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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알던 그 제품이 착해졌다
  • 부서명
    디지털소통팀
  • 등록자명
    환경부
  • 등록일자
    2020-12-03
  • 조회수
    4,224

내가 알던 그 제품이 착해졌다?!
옷 좀 갈아입겠습니다.
분명 상품은 하나를 샀는데 한가득 쌓이는 포장재 때문에 황당했던 경험 다들 있으시죠?
'2020 착한포장 공모전'은 포장 폐기물을 줄이거나 재활용이 쉽도록 개선한 사례를 확산하고자 개최되었습니다. 그 결과 총 6개의 수상기업이 선정되었습니다.
여러분께 수상기업의 착한 제품을 소개합니다.
1. 최우수상 - 롯대칠성음료 -
아이시스 ECO
제품명을 병뚜껑에 인쇄해서 라벨 쓰레기가 발생하지 않도록 개선했습니다.
몸통에는 제품명과 상품정보가 음각으로 새겨져 있어 기존 제품보다 분리배출이 용이합니다.
2. 우수상 - 아모레퍼시픽 -
리필 스테이션
코코넛 껍질로 만든 리필용 용기에 샴푸나 바디워시 내용물을 소분해 판매 중입니다. 내용물만 리필하며 되기 때문에불필요한 쓰레기가 발생하지 않습니다.
2. 우수상 - 이마크 -
에코 리필 스테이션
친환경 세제 전문 기업 슈가버블과의 협업을 통해 업계 최초로 세제와 섬유유연제를 리필해서 판매하는 자판기 시스템을 도입했습니다. 그리고 모바일 영수증 캠페인과 장바구니 대여를 통해 환경보호? 실천 중입니다.
3. 장려상 - 삼성전사 -
Galaxy Eco Package
플라스틱 트레이를 친환경 펄프 몰드로, PET 소재 악세서리 포장재는 종이 소재로 바꾸는 등 휴대폰 패키지를 개선했습니다.
3. 장려상 - 롯데마트 -
종이로 만든 과일 선물세트
과일이나 채소 등의 포장을 친환경 소재로 바꿨습니다. 또한 대형마트 최초로 종이 난좌를 자체 개발해 사용중이며, 친환경 캠페인을 시행해 재사용 용기 사용 확산에 기여했습니다.
3. 장려상 - CJENM -
종이보냉포장, 재사용 순환택배 박스, 종이테이프 사용, 접착식 Tapeless Box, 종이완충재
친환경 패키징
기존 플라스틱과 스티로폼 소재의 포장재를 종이 소재로 교체했고, 재사용 순환택배 박스를 사용해 플라스틱 사용 저감을 실천했습니다.
많은 기업들이 착한포장으로 폐기물 감량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롯데칠성음료, 신세계푸드, 아모레퍼시픽, 한국미니스톱, 이마트, 오뚜기라면, 삼성전자, 우아한 형제들, 롯데마트, 신원인팩, CJ ENM, 비락, 롯데홈쇼핑, 롯데네슬레코리아, CJ 제일제당, 한독, 지엘그레이프, 금성실업, GS홈쇼핑, 올가홀푸드, 애경산업, 세상에 없는 여행, 주식회사 컬리, 메가스태플산업, 풀무원, 수정실업, 롯데제과, 유니팩코리아, 매일유업, 리와인드, 한국인삼공사, 재즐엔터프라이즈, 한국피앤지판매유한회사, 샤인레즈, 풀무원건강생활, 기림패키지, 오리온, 도원바이오테크, 착한포장 공모전에 참여해주신 기업에 감사를 전합니다.
자원순환을 위해 노력 중인 응모기업의 착한 제품을 소개합니다.
플라스틱을 줄였어요.
평생 썩지 않는 플라스틱, 쓰지 않는 것이 최고의 자원순환입니다. 그러기 위해선 제조 단계에서부터 플라스틱 저감을 함께 해야 합니다. 과연 기업들은 어떤 방식으로 개선하고 있을까요?
- 불필요한 요소(뚜껑 등) 제거하기
- 이중포장 안하기
- 구성품(빨대 등) 제거하기
- 배달앱에서 1회용 수저·포크 선택권 주기
재활용이 쉬워졌어요. 쓰레기를 버릴 때마다 반복되는 분리배출 전쟁 재활용이 조금이라도 편해질 수 있도록 개선했습니다.
- 체이프 없이 포장 가능한 끼움박스 개발
- 접착제 필요 없는 조립식 단상자 개발
- 용기+캡 복합재질 → 용기+캡 단일재질로 변경
- 라벨 분리가 쉽도록 하기
캠페인을 통해 함께 해요
더 많은 사람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캠페인 활동을 전개했습니다.
- 친환경 기업문화 확산시키기
- 모바일 영수증으로 대체하기
+ 20%
'다회용기를 가져오면 기존 용량에 20%를 추가 증정해드려요!'
다회용기 사용 유도하기
분리배출이 더 용이하도록 포장 폐기물이 줄어들도록 기업도 국민과 함께 고민하고 개선해 나가고 있습니다.
착한 포장을 도입하는 기업이 더욱더 늘어날 수 있도록 따듯한 응원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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