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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사 노희군을 칭찬합니다.
  • 등록자명
    조남영
  • 조회수
    3,079
  • 등록일자
    2017-07-23

양구 2사단 전차중대 중사 노희군을 칭찬합니다.
저는 환경공단이 진행하고 있는 2017년 국가부지 토양조사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저희가 이번 과업에서 담당하고 있는 업무는 장비 또는 인력을 이용하여 토양시료를 채취하는 일입니다.
시료를 채취하다보면, 여러 가지 이유로 장비의 진입이 불가능한 상황이 발생하게 됩니다. 특히 군부대는 특성상 더 많은 진입 불가 상황이 발생하게 됩니다.
그래서 저희는 부대 담당자의 지원과 협조에 따라 일을 진행하는 방식이 아주 많이 달라집니다.
물론 대부분의 담당자 분들은 협조를 잘해 주십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가 특별히 중사 노희군을 칭찬하려는 이유는 아래와 같습니다.
아마도 토양지하수과를 선택하여 글을 올리니 이 글을 읽으시는 분이라면 아래의 상황을 이해하실 것이라 생각합니다.

 전차중대의 특성상 여러 종류의 많은 드럼들이 드럼야적장에 보관이 되어 있습니다.
 이런 경우 대부분 드럼을 피해서 수작업(매뉴얼)로 시료를 채취 합니다. 그많은 드럼들을 이동했다가 다시 제자리로 옮긴다는 것    이 시간과 힘이 드는 작업이기 때문입니다.
 아무래도 수작업은 작업속도, 작업자들의 노동강도, 채취된 시료의 양, 채취 깊이 등 장비로 시료채취를 하는 것과는 차이가
 있을 수 밖에 없습니다.


  또 다른 상황은 장비의 높이 때문에 진입을 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경우도 보통은 수작업(매뉴얼)로 작업을 하게됩     니다. 상황은 위에서 말씀드린 것과 같은 어려움들이 있습니다.
  이번 부대에서도 같은 상황이 발생을 했고 환경공단 감독관을 비롯한 모든 사람들이 고민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같이 논의를 하던 노희군 중사에게 환경공단 감독관이 그 지역의 조사의 필요성에 대해 설명을 했습니다.
  잠시 고민을 하던 조희군 중사는 철거를 해주셨습니다. 그것도 혼자서 철거를 마무리 했습니다. 이 밖에도 섬세한 도움과 주위     를 편안하게 배려해 준 덕분에 우리 모두는 너무 고맙고 감동 받았습니다.

 저는 작업이 끝나고 조희군 중사와 잠시 얘기를 할 수 있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전 감사의 마음을 표현했습니다. 그때 조희군 중사의 답변이 저를 돌아보며 반성하게 만들었습니다.
 “우리 부대와 용사들의 건강을 위해 조사를 하는 것인데 내가 이렇게 하는 것은 당연하다.”는 것이었습니다.
 
이 부대에서 조금은 길게 일을 하게 되어서 조희군 중사의 동료와 상사들에게도 이분에 대해 물어봤는데, 하나 같이 모두 “원래 모든 일에 대해 성심을 다하는 사람이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전 이런 분이 정말 우리사회에서 꼭 필요한 분이라고 생각하며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고자 이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일은 우리가 했지만 이분이야 말로 이번 과업에 진정한 숨은 공로자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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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홍보팀 강유리 (044-201-6063) |최종수정일 : 2016-11-03 22: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