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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대비 생활폐기물 특별 관리대책 실시 - 9월 28일부터 10월 7일까지 환경부, 전국 지자체 등 관계기관 참여 - 환경부(디지털소통팀)  |  2020-09-25

음식물, 쓰레기 되기 전 미리 줄이세요
음식물의 1/7이 버려지고 있습니다.
적당한 양의 음식, 추석을 더 풍요롭게 만듭니다.

▲ 추석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홍보 포스터 / 환경부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택배·배달 소비 증가로 재활용폐기물이 늘어난 상황에서 추석 선물 포장 폐기물이 증가함에 따라 생활폐기물 처리에 대한 우려가 큰 상황이다. 


이에 환경부는 올해 추석 연휴 기간에 명절 쓰레기가 쌓이지 않고 신속하게 처리되도록 하는 동시에 쓰레기 무단투기 행위를 집중적으로 단속하는 등 '추석 연휴 생활폐기물 특별관리대책'을 9월 28일부터 10월 7일까지 추진한다. '추석 연휴 생활폐기물 특별관리대책'은 환경부를 중심으로 전국 지자체, 한국도로공사, 한국철도공사, 한국공항공사 등 관계기관이 참여한다. 

 

추석 연휴 생활폐기물 특별관리대책은 ① 생활쓰레기 특별수거체계 구축·운영, ② 폐비닐·선별 잔재물 등 선별장 적체 해소, ③ 명절 폐기물 발생량 저감, ④ 철도역사 등 다중이용시설 관리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다. 


① 생활쓰레기 특별수거체계 구축·운영


각 지자체에서는 추석 연휴 기간 쓰레기 수거 날짜를 미리 알려 주민 혼란을 피하고, 음식물 전용 수거용기 확대 마련, 수거 상황반 등을 운영하여 주민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선물 포장재 등으로 재활용폐기물이 증가할 것을 대비, 추석 연휴 전후로 수거일정을 조정해 분산 배출하도록 하고, 공공선별장도 확대 운영하도록 했다.


민간업체가 수거하는 공동주택에 대해서도 지자체별로 수거일정 등을 미리 점검하여 재활용폐기물이 적체되지 않도록 사전조치하는 한편, 환경부는 유통지원센터 등과 함께 수거-선별-재활용 전단계 재활용품목 유통상황을 상시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② 폐비닐·선별 잔재물 등 선별장 적체 해소


연휴 기간 폐기물 증가 및 선별장 휴무 등에 대비해, 선별시설 적체물량 및 잔재물 발생을 선제적으로 집중 관리할 계획이다. 먼저 선별업체를 대상으로 플라스틱 선별지원금을 한시적 추가 지급하며 선별 잔재물의 처리부담을 줄인다. 


또한, 9월 8일부터 현장배치된 1기 자원관리도우미에 이어 10월초부터는 2기 도우미 4,006명을 추가 배치하고 근로시간도 1일 4시간으로 늘려 추석연휴 직후 본격적으로 늘어나는 공동주택 포장 폐기물 발생에 적극 대응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최근 선별업계의 애로사항인 폐비닐류의 적체예방을 위해 폐비닐 재생원료의 공공비축(1만톤 규모)을 추진한다. 특히 1단계 수요조사에 따른 4,170톤을 10월 중순까지 우선 비축하되 일부 물량은 추석 전부터 비축을 시작할 계획이다.


③ 명절 폐기물 발생량 저감


환경부와 지자체는 9월 15일부터 30일까지 대형 유통업계를 중심으로 명절 과대포장을 점검하고, 친환경포장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유통·제조업계 대상 친환경 재질, 포장 간소화 등 '착한 포장 공모전'을 개최한다.


또한, 명절 음식문화 개선을 위해 이연복 셰프가 남은 추석 음식을 활용한 요리 방법을 환경부 유튜브에 공유하고 남는 음식물 없애기 등 온라인 캠페인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추석 명절에 많이 발생하는 과일, 택배 종이상자, 과일 완충재 스티로폼 등에 대한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 홍보를 적극 추진한다.


④ 철도역사 등 다중이용시설 관리 강화 


환경부는 한국도로공사, 한국철도공사 등 관계기관과 함께 터미널, 휴게소 등의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폐기물 분리배출 요령을 홍보하고 청소인력 배치, 이동식 간이수거함 설치를 통해 분리수거 관리를 강화한다. 다만, 이용자가 착용한 마스크의 경우 코로나19라는 특수한 상황을 고려해 가급적 집으로 가져가 종량제봉투에 버려 불법투기 되지 않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한편, 주요 도로 지·정체 구간과 고속도로 휴게소, 여객터미널 주변에 상습적인 쓰레기 투기행위가 일어나는 취약 지역을 중심으로 쓰레기 무단투기 행위를 계도·단속한다. 


이영기 환경부 자원순환정책관은 "지자체별로 특별 수거대책을 수립하고 적체물량 집중 관리로 폐기물이 정상적으로 처리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일회용품 사용을 최소화하고, 추석 선물 등 상품 구매 시부터 폐기물 발생을 줄이도록 적극적으로 안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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