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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집증후군 유발 ‘건축자재’ 사용금지
  • 등록일자
    2014-11-13
  • 조회수
    6,784

새집증후군 유발 ‘건축자재’ 사용금지

환경부가 국내에서 판매되고 있는 실내 건축자재 중 50개 제품에 대한 오염물질 방출량을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조사한 결과, 이중 5개 제품이 기준치를 초과해 다중이용시설 등에 사용제한을 고시했습니다.

이들 5개 제품은 앞으로 실내공기질관리법 적용대상이 되는 21개 다중이용시설군과 100세대 이상 공동주택, 학교보건법에 따른 학교에서 사용이 금지됩니다.

이번 조사는 국립환경과학원이 새집증후군 예방과 국민 건강 보호를 위해 다중이용시설 등의 실내공기질관리법 제11조에 따라 실시됐으며, 조사 대상인 실내 건축자재는 국민이 구매하는 방식과 동일하게 일반 도·소매 대리점에서 구입했습니다.
 
조사 결과, 전체 시험대상 50개 제품 중 10%에 해당하는 5개 제품이 실내 오염물질 방출기준을 초과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초과된
오염물질명

종류

건축자재 생산업체

건축자재명

오염물질
방출농도
(㎎/㎡·h)

 기준
(㎎/㎡·h)

 총휘발성
유기화합물

 접착제

 (주)쌍곰

 스톤픽스
석재용 에폭시 KSL1593 Type

 8.520

 2.0

 톨루엔

 페인트

 건설화학공업(주)
제비표페인트

KCI 프로아 #500 No.19
오텀 그린

0.495

 0.080

 접착제

 헨켈테크놀러지스

파텍스 PL60

 0.098

 대흥화학공업(주)

 돼지표본드 D5250

 0.132

 일반자재

 (주)매직픽스

 포인트디자인시트
 DPS-7 

 0.129


50개 제품 중 총휘발성유기화합물은 1개(접착제), 톨루엔은 4개(페인트 1, 접착제 2, 일반자재 1)제품이 기준을 초과했으나 폼알데하이드의 방출기준을 초과한 제품은 없었으며,

방출기준을 초과한 오염물질 중 총휘발성유기화합물은 접착제에서 기준치 대비 최대 4배 이상, 톨루엔은 페인트에서 기준치 대비 최대 6배 이상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편 실내 오염물질에 노출되면 새집증후군을 유발해 피부질환이나 알레르기 증상 악화, 호흡곤란, 중추신경 계통 또는 신경이상 등 건강에 악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따라서 신축 건축물 시공 또는 개·보수(리모델링) 직후에는 환기를 자주하고 오염물질 ‘구워서 내보내기(베이크 아웃)’를 하는 등 실내오염물질에 노출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야 합니다.

<베이크 아웃(bake-out) 방법 />
<베이크 아웃(bake-out) 방법>

  

‘구워서 내보내기(베이크 아웃)’는 바깥으로 통하는 문과 창문을 모두 닫고 집안 실내온도를 3040℃로 높여 5~6시간 이상 유지한 후, 환기를 수회 반복해 오염물질을 제거하는 방법입니다.

환경부는 2005년부터 2012년까지 새집증후군으로 인한 국민 건강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국내에 판매 중인 3,350개 실내 건축자재에 대한 오염물질 방출량을 조사하고, 기준을 초과한 257개 제품에 대해서는 사용을 제한했습니다.

또한 오염물질 방출 건축자재 관리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건축자재의 관리체계를 합리적으로 개편ㆍ강화하는 내용을 담은 ‘다중이용시설 등의 실내공기질관리법’개정안을 지난 9월 17일에 국회에 제출했습니다.

이 법안이 통과되면, 현재 시중에 유통되는 건축자재를 환경부 장관이 임의 선정 조사해 사용을 제한하던 방식에서 건축자재 수입·제조업자가 다중이용시설 또는 공동주택 설치자에게 건축자재를 공급하기 전에 오염물질의 방출 여부를 시험기관에 미리 확인받는 방식으로 바뀌게 됩니다.

√ 참고자료 : [보도자료]오염물질 방출량 기준치 초과한 실내 건축자재에 대한 사용제한 고시
√ 문의사항 : 국립환경과학원 Tel. 032-560-8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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