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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불청객! '녹조' 바로알기

녹조현상

녹조(綠潮, Algal bloom)는 강이나 호수에 남조류의 과다 성장으로 물의 색이 짙은 녹색으로 변하는 현상을 말합니다.

*갈색을 띄는 규조류나 와편모조류가 번성하여 바다가 붉게 되는 현상은 적조(赤潮)라고 부름

녹조현상 적조현상

남조류

일부 남조류는 미량의 냄새물질과 독소(마이크로시스틴, 아나톡신, 삭시톡신 등)를 생성하여 수돗물의 맛을 떨어트리고 불쾌감을 유발(냄새물질, 흙냄새나 곰팡이 냄새)합니다. 환경부는 독성물질(사람이나 동물이 흡수 할 경우 간세포나 신경계 영향)을 배출하는 남조류 4종을 유해남조류로 지정, 관리하고 있습니다.

유해남조류 4종

조류

강이나 바다 등 물 속에 사는 작은 생물로 엽록소를 가지고 있어 광합성 작용을 하고 1차 생산자로 수생태계의 에너지 공급원으로 꼭 필요합니다. 사는 곳에 따라(바다-해조류, 민물-담수조류), 서식방법에 따라(부착조류, 부유조류) 분류됩니다. 담수조류는 규조류(갈색), 녹조류(옅은 녹색), 남조류(남색)로 구분됩니다.

국내 담수조류의 특징

원인

오염물질의 유입(영양물질, 부영양화), 수온, 일사량, 물 순환 정체(체류시간 증가)

질소와 인을 포함한 여러 오염물질이 강이나 호수로 흘러들어 영양물질이 풍부한 부영양화가 발생하고, 강한 햇빛, 높아진 수온, 물순환의 정체로 남조류가 성장하기 좋은 환경이 만들어져 녹조현상이 일어나게 됩니다.

국민행동요령

국민행동요령

1. 녹조현상이 발생한 물에서 수영 등 물놀이는 자제하고, 물이 몸에 닿으면 깨끗한 물로 씻으세요.

2. 녹조현상이 발생한 물에서 물고기, 조개류 등을 되도록 잡거나 먹지 않는 것이 좋으며, 먹을 경우 반드시 깨끗한 물에 씻어 내장을 제거한 후 드세요.

3. 반려동물이나 가축이 녹조 근처에 가거나 물에 젖은 털을 핥지 않도록 해주세요.

4. 정확한 녹조 상황정보는 '물환경정보시스템(water.nier.go.kr)'에서 확인하세요.

호수나 댐에 놀러간다면 '물환경정보시스템-조류정보방' 확인 필수!

5. 수돗물 불안은 '우리집 수돗물 안심확인제(ilovewater.or.kr)'로 잠재우세요.

녹조가 발생해도 정수처리과정을 거치면 안전해요.

녹조 정보 확인

현장

주변에 녹조 관련 경고 표시(현수막 등)가 있는지 확인합니다.

 녹조 관련 경고 표시

수돗물 안심확인제

녹조가 발생해도 정수처리를 거치면 안전한 수돗물을 마실 수 있습니다. 우리집 수도꼭지의 수질검사 무료로 받아보고 안심하고 드세요

(온라인 신청) www.ilovewater.or.kr → 온라인 신청서 접수

(전화 신청) 각 지역의 상수도사업본부나 지자체 상수도관련 부서로 전화 문의

수돗물 안심확인제

사이트 바로가기

물환경정보시스템

조류 측정자료, 녹조에 대한 기본 정보와 함께 물환경에 대한 전문정보, 각종 수질측정망 자료 등을 한곳에서 쉽게 알 수 있습니다.

물환경정보시스템

사이트 바로가기

조류경보제

조류경보제

조류가 발생해도 안전한 수돗물을 공급하고 국민들의 친수활동을 보호하기 위하여 조류발생 상황에 따라 경보를 발령하는 제도, 상수원이나 친수활동으로 이용되는 강과 호수를 대상*으로 유해남조류 세포수를 모니터링하여 단계별 기준을 초과 시 발령

* 대상 : 총 28개소(상수원 23개소, 하천 4개소, 친수활동 구간 1개소)조류경보제 지점 지도 보기

(상수원 구간) 관심 → 경계 → 조류대발생, 3단계

(친수활동 구간) 관심 → 경계, 2단계

(경보 발령) 유해 남조류 세포수가 2회 연속 발령기준 초과 시

조류경보제 단계별 기준
구 분 관 심 경 계 대 발 생
남조류 세포수(세포/㎖) 1,000 이상 10,000 이상 1,000,000 이상

※ 남조류세포수가 2회 이상 기준 미만시 해제

(대응 내용) 취·정수장 관리강화, 오염물질 배출 사업장 단속, 수질 모니터링 강화 등

조류 경보별 대응 내용
구 분 관 심 경 계 대 발 생
수질측정기관 - 주1회 수질모니터링 및 관계기관 통보 - 주2회 이상 모니터링 및 관계기관 통보
- 냄새·독성물질 분석
- 주2회 이상 모니터링 및 관계기관 통보
- 냄새·독성물질 분석
경보제 운영기관(지방청, 지자체) - '관심'경보 발령
- 환경기초시설 등 주변 오염원 관리 강화
- '경계'경보 발령
- 대국민 상황 전파
- 친수활동, 어패류 섭취 자제 권고
- 주변 오염원 관리 강화
- '조류대발생'경보 발령
- 대국민 상황 전파
- 친수활동, 어패류 섭취 금지
- 주변 오염원 관리 강화
취·정수장 관리기관 - 정수처리 강화(활성탄, 오존처리 등)
- 취수구 및 조류우심지역 차단막 설치 등
(좌동)
- 취수구 이동
- 원·정수 독소분석 실시
(좌동)
- 조류제거 조치(황토 살포 등)

※ 각 기관별 현장상황에 맞추어 조정가능

Q&A

Q1 녹조현상과 녹조는 무엇이 다른가요?
우리가 일반적으로 말하는 녹조(綠潮)는 녹조현상을 뜻하며, 이는 주로 남조류에 의해 물의 색이 짙은 녹색으로 변하는 현상을 말합니다. 바닷물이 붉게 변하는 적조현상에 대비되어 불리기 시작했습니다. 다만 녹조류(綠藻類)와 헷갈릴 수 있는데, 녹조류는 해캄과 클로렐라 등 우리에게 친숙한 식물성플랑크톤으로서 인체에 무해합니다.
Q2 조류는 모두 나쁘고 해로운가요?
대부분 조류는 수생태계에 에너지를 공급하는 꼭 필요한 구성원입니다.
하지만 일부 남조류는 냄새물질과 독소를 배출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수생태계에 나쁜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정부와 관계기관(지자체, 정수장 등)은 조류 발생을 적절히 관리하고, 녹조현상 발생 시에도 깨끗한 물 공급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Q3 해외에서도 녹조현상이 생기나요?
미국, 중국, 일본, 호주 등 해외 여러 나라에서 녹조현상이 발생되고 있습니다. 전세계적으로 기후변화로 수온이 상승하고, 인구증가와 산업화로 인한 오염물질 증가가 계속된다면 녹조현상은 더욱 빈번하게 발생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Q4 깨끗한 물에서도 녹조가 생길 수 있나요?
깨끗한 물에서는 영양물질이 적어 조류가 대량으로 발생하기는 어렵지만, 자연생태계에서 유입되는 영양물질, 수온, 일사량, 물의 정체 정도에 따라 자연적으로 발생할 수 있습니다.
Q5 보를 설치해 물의 흐름이 느려져 녹조현상이 생긴다는게 맞나요?
녹조현상은 영양물질, 일사량, 수온상승, 물의 정체 등이 원인이 되어 발생되며, 보의 설치로 인하여 발생하는 물의 정체는 조류의 증식에 영향을 주는 주요 원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Q6 녹조가 생겼는데 왜 빨리 제거하지 않나요?
녹조는 영양물질, 일사량, 수온, 물의 정체 등 적합한 여건이 갖춰지면 발생했다가 한가지 여건이라도 맞지 않으면 자연적으로 소멸합니다. 충분한 검토없이 조류제거물질을 쓰면 수생태계에 나쁜 영향을 미칠 수 있어 신중하게 검토를 거쳐 사용해야 합니다.
Q7 녹조가 생겼을 때 수돗물을 마셔도 괜찮은가요?
강이나 호수에 녹조가 발생하면 수돗물도 독성이나 냄새물질에 오염된다고 생각할 수 있으나 여러 단계의 정수처리 공정을 거치고 나면 독성이나 냄새물질이 완벽하게 제거되므로 수돗물을 안심하고 마셔도 됩니다.
Q8 녹조가 발생한 물에서 잡은 물고기와 조개를 먹어도 되나요?
남조류의 독성물질은 수중생물의 체내에 아주 적은 양으로 남아 있을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녹조현상이 심한 수역에서 물고기나 조개류 등의 어획 및 섭취를 자제하는 것이 좋으며, 부득이하게 먹게 되는 경우 반드시 깨끗한 물에 씻고 내장을 제거한 후 드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