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 없는 날은 ...? 에너지 절약과 함께 날로 심각해지는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자가용 이용을 자제하자는 캠페인으로 1997년 프랑스 (라로쉐)에서「도심에서는 승용차를 타지 맙시다」(In town, without my car)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처음 시작하였습니다. 2000년 유럽에서는 9월 22일을「유럽 차 없는 날」로 지정하여 각종 행사를 실시하였고, 2001년부터는「세계 차 없는 날」로 지정하여 전 세계 수많은 도시로 확대하여 2008년에는 35개국 2천여개 도시가 캠페인에 동참할 정도로생활 속 시민 실천운동으로 자리 잡아 가고 있습니다. 국내에서는 2001년부터 환경에너지.소비자 단체 등 민간 주도하에 행사가 개최되었고, 2007년부터 서울시가 민간과 공동 개최하여 행사를 추진해 왔고 2008년에는 환겨부 후원으로 수도권 3개 시.도가 수도권지역「차 없는 날」동시 행사를 개최하여 에너지 절약 , 기후변화 대응 및 대기개선을 위한 자발적 시민실천 운동으로 발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습니다. 2009년에는 모든 시민이 참여하는 전국적인 실천운동이 되도록 16개 지방자치단체 들과 함께 좀더 의미있고 실질적으로 동참할 수 있도록 진행을 하여 기념식, 차 없는 거리, 자전거 대행진 등 전국에서 각종 기념행사와 다양한 볼거리등 퍼포먼스와 함께 2009 차 없는 날 행사를 진행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