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 컨텐츠 화면
- 알림마당
- 보도·해명자료
- 전체
- 수도권대기환경청, 사업장 대기오염물질 감시 전문화!
-
- 등록자명 : 김희진
- 조회수 : 1,960
- 등록일자 : 2022.07.08
-
수도권대기환경청, 사업장 대기오염물질 감시 전문화!
◇ 환경부 소속기관 최초 통합환경관리사업장 대기오염물질 전담 분석기관인 ‘수도권통합관리분석센터’ 운영
□ 환경부 소속 수도권대기환경청(청장 안세창)은 지난 1월 운영에 착수한 ‘수도권 통합관리 분석센터’가 올 상반기에 12개 통합환경관리 사업장을 대상으로 한 대기오염물질 검사를 성공적으로 수행하면서 통합환경관리 사업장에 대한 전문적인 사후관리가 본격화되었다고 밝혔다.
○ ‘수도권 통합관리 분석센터’는 수도권대기환경청이 관할하는 통합환경관리사업장의 대기오염도를 측정하고 분석하여 전문적인 사후관리를 하기 위해 2020년부터 설립이 추진되었다.
○ 수도권대기환경청은 작년 6월 시설을 준공하고 장비를 갖춘 데 이어 10월에는 ‘환경분야 시험·검사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품질매뉴얼과 절차서, 지침서 등 정도관리 시스템을 구축하였다. 또한, 작년 6월부터 6개월간의 시범 운영을 통해 시료채취의 정확도와 숙련도를 제고하는 노력을 하였다.
□ 올 상반기에는 수도권대기환경청이 관할하는 통합환경관리 사업장 114개 중 12개 사업장에 대한 대기오염도 검사를 우선 실시하였다.
○ 철강 제조업 2개소, 폐기물처리업 6개소 등 6개 업종, 12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대기오염물질 시료를 채취하여 관리 대상이 되는 질소산화물, 암모니아 등의 일반대기오염물질 뿐만 아니라 수은, 벤조피렌 등 특정대기유해물질을 포함하여 35종을 분석하였다.
○ 검사를 진행한 12개 사업장 중 폐기물소각시설 1곳은 암모니아가 허가기준을 초과하여 개선 조치하였다.
□ 하반기에는 발전, 소각, 철강, 비철금속 등 7개 업종을 대상으로 10여개 사업장의 대기오염도 검사를 수행할 예정이다.
○ 수도권대기환경청은 동 센터의 본격 운영으로 그간 대기오염도 검사를 FITI 등 민간기관이 대행하면서 제기되었던 시료 채취의 적시성, 측정 결과의 신뢰성 등의 우려가 해소될 수 있게 되었다고 평가하였다.
□ 안세창 수도권대기환경청장은 “통합사업장이 현재 114개소에서 2024년에는 284개소로 약 60% 증가하면서 사업장에 대한 사후관리의 중요성이 계속 커지고 있다”고 하면서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기오염물질을 분석하여 깨끗하고 안전한 사업장이 되도록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붙임: 수도권통합관리분석센터 개요. 끝.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만족하셨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