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설문·축사
-
- 등록자명
- 환경부
-
- 조회수
- 1,329
-
- 등록일자
- 2021-04-06
제76회 식목일 기념식수 행사
장관 부임 후 어느덧 3개월이 지나 따스한 햇살이 만연한 4월이 찾아왔습니다.
바쁘신 중에도 오늘 기념식수 행사에 참여해 주신 이경민 기자단 간사, 박진천 노조위원장, 김법정 기조실장, 유 호 자연생태정책과장, 신영수 서기관에게 감사 드립니다.
제76회 식목일을 맞아 환경부 장관으로서 처음으로 세종청사에 기념식수를 하게 되어 매우 뜻깊습니다.
소나무(30년생) 한그루가 연간 6.6kg의 이산환탄소를 흡수, 승용차 1대가 연간 8ton 이산화탄소를 배출, 1,200그루가 넘는 소나무가 있어야 탄소중립 실현 가능합니다.
우리부는 2050 탄소중립의 주무부처로서 탄소배출 줄이기와 별개로 나무심기는 물론, 습지복원 등 다양한 탄소흡수원도 확충해 나가야 합니다.
지난해 나무심기 행사는 취소 되었지만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한 "기념식수" 및 "환경부 직원 1인 1그루 나무심기" 캠페인을 펼칠 수 있어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올 한해 코로나19가 빨리 종식되어 내년에는 많은 직원들이 함께 참여하는 나무심기 행사가 개최되기를 바랍니다.
행사 준비에 많은 노력을 해준 직원분들께도 감사 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