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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래 환경부 장관은 10월 12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진행된 대구·수원시장과의 영상회의에서 그린뉴딜·탄소중립을 위한 중앙-지자체 간 협업 강화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대구광역시와 수원시가 탄소중립 지방정부 실천연대 대표로서 지자체의 탄소중립 활동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