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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장관, 토양의 날 기념식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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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37
  • 등록일자
    2017-12-05

김은경 환경부 장관은 12월 5일에 개최된 '세계 토양의 날' 기념식에 참석했다. 올해 기념식은 산업계, 학계, 일반시민 등 400여명이 참여했다. 국제연합(UN; United Nations)은 토양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2015년을 세계 토양의 해로 정하고 매년 12월 5일을 세계 토양의 날로 정해 기념하고 있다. 대한민국은 환경부 주최로 2015년부터 기념식을 개최하고 있다. 올해 세계 토양의 날 공식 슬로건은 '토양이 살아야 지구가 산다(Caring for the planet starts from the ground)'으로 대체 불가능한 자원인 토양의 유실과 황폐화, 부적절한 관리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토양의 날 기념식에서는 토양환경 보전을 위해 기여한 유공자와 지난 8월 개최된 '토양·지하수 청소년 여름캠프' 우수 참가자인 초·중등생을 대상으로 환경부장관 표창 및 장관상을 수여했다. 세계 토양의 날을 기념하여 12월 5일부터 6일까지 '토양보전을 위한 다양한 국제적 연구전략'을 주제로 유럽연합 집행위원회 산하 공동연구센터(EC JRC)와 동남아시아 토양학연합회(ESAFS) 소속 토양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국제 심포지엄이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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