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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포늪 담수생태계 균형 유지 등을 위한 토종어종 방사
    • 등록자명 : 자연환경과
    • 조회수 : 5,501
    • 등록일자 : 2003.09.06
  • - 붕어 10,000수 등의 방사를 시범적으로 실시

    □ 낙동강유역환경청(청장 정도영)에서는 우포늪 생태계특별보호구역내 담수생태계의 자원조성 및 균형유지를 위해 우포늪에 토종어종인 붕어(5㎝ 이상) 10,000수 등 수생물을 시범적으로 방사하기로 하였다.

    ㅇ 낙동강유역환경청에서 지난 4월 1일부터 4월 3일까지 우포·목포·사지포·쪽지벌 4개의 습지지역과 토평천 일대 총 82개의 지점을 선정하여 어류상 실태를 조사한 결과, 전 조사지점에서의 어류상 과별 우점율은 생태계위해외래어종인 검정우럭과 파랑볼우럭(블루길, Lepomis macrochirus)과 큰입우럭(배스, Micropterus salmoides)이 46.6%로 가장 높은 비율로 나타나, 뛰어난 번식력과 식성으로 토착어종과의 먹이 및 서식지 경쟁에서 우위를 차지한 외래어종에 의한 담수생태계 파괴가 우려되는 실정이었다.

    ㅇ 이에 따라, 낙동강유역환경청에서는 환경부로부터 예산지원을 받아 우포늪 생태계특별보호구역안에서 창녕군, 내수면어업허가 어민 및 민간환경단체와 협조하여 생태계위해외래어종을 집중적으로 포획해 왔으며, 일반 국민들의 배스 및 블루길에 대한 맛의 편견을 없애고 요리로서의 가치를 널리 홍보하고자 시식회 등을 개최하고 홈페이지에 배스양념구이 등 외래어종 요리방법 및 수산물성분표를 소개하고 있다.

    ㅇ 또한, 낙동강유역환경청 관계자는 우포늪내 담수생태계의 자원조성 및 균형유지를 위해 진해내수면연구소에 수생물 분양을 협조받아 2003.9.8(월) 토종어종인 붕어(5㎝ 이상) 10,000수를 우포늪에 시범적으로 1차 방사하여 생존밀도 등을 조사한 후, 그 결과에 따라 연차적으로 실시하여 토종어류의 밀도를 높이는 등 우포늪 담수생태계의 균형을 유지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 금번 방사하는 붕어는 생존율을 높이기 위하여 3∼4월에 부화한 치어를 약 4개월동안 생육하여 5∼7㎝정도 성장시킨 것이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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