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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년도 지하공기질 오염도 검사결과...지하철 역사 공기질 오염도 심각
    • 등록자명 : 부산환경출장소
    • 조회수 : 4,351
    • 등록일자 : 2001.11.02
  • □ 낙동강환경관리청 부산환경출장소에서 지하생활공간의 공기질을 측정분석
    한 결과 부산지역 지하철 역사와 지하 상가의 공기질이 일반 대기중의 공기질
    보다 나쁜 것으로 나타났다.

    □ 부산환경출장소에서 지하철 역사 10개소, 지하 상가 5개소의 공기질을 측정
    한 결과,

    - 지하철 역사의 평균농도가 미세먼지 116㎍/㎥, CO 0.7ppm, SO2 0.007ppm,
    NO2 0.021ppm로 나타나, 부산지역의 올해 일반 대기오염도 미세먼지 62㎍/
    ㎥, CO 0.7ppm, SO2 0.009ppm, NO2 0.030ppm과 비교할 때 미세먼지는 87%
    나 높은 농도를 나타냈다.  

    - 지하 상가 역시 평균농도가 미세먼지 69㎍/㎥, CO 1.5ppm, SO2 0.008ppm,
    NO2 0.020ppm으로 일반 대기오염도 보다 미세먼지, CO, SO2 항목 등이 높게
    나타났다.

    □ 미세먼지는 지하철 역사의 평균 오염도가 116㎍/㎥로 지하 상가의 69㎍/㎥
    보다 훨씬 높게 나타나, 지하상가보다는 지하철 역사의 공기질 개선이 시급한
    것으로 밝혀졌다.

    - 특히, 지하철 2호선 서면역 승강장에서 156(156.4)㎍/㎥, 남포동역 승강장에
    서 156(155.9)㎍/㎥로 나타났는데 이는 지하생활공간공기질관리법에서 정한
    현행 지하공기질기준(미세먼지 200㎍/㎥ 이하)이내이지만, 내년부터 강화되
    는 기준(미세먼지 150㎍/㎥ 이하)을 초과한 농도이다.

    - 서면역, 남포동역의 미세먼지가 높게 나타난 것은 이동인구가 많고, 지하 2∼
    3층에 위치하고 있어  환기가 제대로 되지 않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 부산환경출장소에서는 올 연말부터 내년초까지 부산 지하역사 54개소, 지하
    상가 7개소를 대상으로 미세먼지 오염도가 높거나, 이용객이 많은 시설에 대하
    여 중점적으로 점검을 실시할 계획으로서,

    - 특히, 이번 점검기간에는 미세먼지, 가스상오염물질외에도 석면, 라돈의 농
    도도 측정분석하여 지하공기질 개선을 유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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