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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년 3월 31일 연합뉴스

   “낙동강 준설선 또 침몰..관계기관 은폐 의혹”

  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설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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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도 내용

 ① 낙동강청은 지난 3월22일 낙동강살리기사업 제6공구 현장에 정박해 있던 1,200마력급 준설선과 양묘선이 침몰된 사건에 대하여 언론에 공개하지 않아 의도적으로 숨겼다는 의혹 제기

 ② 지난 1월22일 발생한 준설선 침몰사고(제15공구)와 관련, 사고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는 낙동강청과 김해서부경찰서는 사고 발생 2개월이 지나도록 별다른 결과물을 내놓지 못하고 있음

□ 보도내용 설명

 ① 사고내용이 경미할 뿐아니라 바로 선박인양이 완료되었으며, 상수원에 영향이 없어 환경부, 4대강본부 등에 보고(3.24) 하고 언론에 미공개 한 것 일뿐 은폐한 사실은 없음

  ○ 3.22일 침몰된 준설선에서 유류가 유출되지 않았으며, 인양과정에서 미리 설치한 오일휀스 내부에 작동유 약20ℓ정도가 유출되었으나 신속한 방제로 오일휀스 외부 확산 없었음

  ○ 사고지점(6공구) 하류에는 상수원이 없음

  ○ 현재 김해시에서 성주개발(주) 관계자에게 확인서 징구 등 위법사항 조사중

   ※사고 준설선은 낙동강살리기 17공구에 투입예정이었으나 준설선 결함등으로 부산영도(남해)의 조선소에 수리를 위해 이동중 해상 기상악화로 6공구 정박상태에서 야간에 원인미상으로 침몰

 ② 지난 1월22일 제15공구에서 발생한 준설선 침몰사고와 관련하여 인양(2.17) 및 방제작업 완료(2.21) 시점부터 현재까지 수사가 진행중이며 4월중 수사완료 예정임

  ○ 김해시에 사고원인 등 공동조사 공문 발송(‘11.2.21)

  ○ 사고원인자로 추정되는 현대건설, 협성건업, 대림개발을 상대로 확인서 징구(‘11.2.24, 낙동강청 감시단)

  ○ 낙동강청 환경감시단 수사과에서 소환조사 실시(‘11.2.28)

  ○ 현재 15공구 현장소장 등 참고인 조사 및 수사 진행 중(4월중 검찰에 송치예정)

  ※ 동 사고의 재발방지를 위해 대책 수립 및 점검실시

   - 낙동강살리기사업 24개 공구에 대하여 ‘11.2.16～3.4(12일간)까지 지도․점검을 실시하여 위반사업장 행정처분(1개소) 실시

   - 「낙동강살리기사업 수질오염사고 재발 방지대책」 수립·시행(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