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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포늪 폐그물 수거 작업 대대적으로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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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자명 : 자연환경과
- 조회수 : 4,574
- 등록일자 : 2004.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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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낙동강유역환경청, 창녕군, 환경단체 및 지역주민 참여
□ 「지구의날(4월22일)」을 맞이하여 관계행정기관, 지역주민, 환경단체가 공동으로 오는 4월 19일(월) 우포늪에서 방치된 폐그물의 수거작업을 대대적으로 실시한다.
◦ 이번 폐그물 수거작업은 낙동강유역환경청, 창녕군, 지역주민, 환경운동연합과 푸른우포사람들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소형어선, 고무보트, 레카차 등의 장비를 이용하여 실시한다.
◦ 낙동강유역환경청에서는 그간 수초가 무성한 하절기와 철새 도래기인 동절기를 피해 매년 4월경 폐그물 수거행사를 정례적으로 실시해 오고 있다.
□ 낙동강유역환경청장은 지역어민들에게 우포늪 생태계 보전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지역주민의 자발적인 협조가 절실한 만큼 허가 없이 그물을 설치하거나 허가기간이 종료된 후에 그물을 수거하지 않는 일이 없도록 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 또한, 어업허가기관인 창녕군에 대해서도 불법 어망 설치에 대한 단속을 보다 철저히 하고, 허가기간의 연장 또는 재허가시에는 기존 그물의 철거여부를 확인한 후 허가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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