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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경부장관, 가전제품 재활용공장 준공식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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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자명 : 환경지도과
- 조회수 : 4,596
- 등록일자 : 2001.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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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1. 8. 29 환경부장관(장관 : 김명자)은 칠서지방산업단지내 LG전자(주)
칠서리싸이클링센터 준공식에 참석하여 그간 관계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영
남권 폐가전제품 재활용의 교두보로서 역할을 다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 환경부와 가전 3사간의 협약에 따라 추진하고 있는 \"생산자 책임재활용제\"
의 시범사업으로서 조속히 정상 가동되어 부존자원이 빈약하고 좁은 국토에 많
은 인구가 모여사는 우리나라의 여건으로는 폐기물의 자원화가 더욱 중요한 과
제라고 강조했다.
□ 또한, 환경부에서는 그동안 시행해 온 폐기물 예치금제 즉 생산자등이 폐기
물을 회수·재활용하도록 유인하는 간접 규제방식에서, 생산자등이 폐기물 재활
용에 더 적극적으로 참여토록 하기위해 직접 규제방식의 \"생산자 책임재활용
제\"를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하였다.
□ 금번 칠서산업단지에 들어선 재활용시설은 대지 5,500평(건평 1,870평) 규모
로서 총 200억원이 투자되었고 주요시설로는 전처리시설, CFC회수시설, 파쇄
시설, 철·구리 ·알루미늄 선별시설 등이 갖추어져 있으며, 처리능력은 년간 냉
장고 10만대, 세탁기 12만대, 기타 폐가전제품 3만대를 처리할 수 있다.
□ 현재 충남 아산에 삼성전자(주)에서 중부권센터를 가동 중에 있고 내년에는
가전업계 공동으로 수도권센터를 건설할 계획이며, 대우전자(주)에서는 호남
권센터를 건설할 계획인 것으로 밝혔다.
□ 이렇게 권역별로 폐가전 처리센터가 설치되어 소비자의 폐가전제품과 사업
장에서 발생되고 있는 폐기제품을 재질별로 분류하고 파쇄·선별하여 재활용율
을 극대화시키고 이를 친환경적으로 처리하므로서 년간 약 3,940억원의 폐기물
처리비용이 절감될 것으로 관계자들은 내다봤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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