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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 20억 인구의 갈망’이라는 주제로 『제8회 환경의 날』 기념식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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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자명 : 지역협력과
- 조회수 : 5,008
- 등록일자 : 2003.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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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유역환경청(청장 손희만)에서는 제8회 환경의 날(6.5)을 맞이하여 2003. 6. 5(목), 오전 10시부터 창원시 신월동에 소재한 국민연금관리공단경남지부(1층 강당)에서 유관기관·민간환경단체·기업체 관계자 및 명예환경감시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갖고, 식이 끝난 후 11시부터 창원시 용지공원일대에서 경남환경기술인협의회원, 명예환경감시원, 대우종합기계 스킨스쿠버 회원과 함께「대청결운동」을 실시할 예정이며 동 장소에서 자연생태 및 환경오염사진전시회도 같이 열릴 예정이다.
또한 6월 5일 당일 환경보전 활동실적이 우수한 명예환경감시원 50명이 참가한 가운데 함안 칠서정수장, 폐가전 처리공장 등 지역내 우수한 환경기초시설견학을 가질 예정이다.
- 「환경의 날」은 지난 1972년 세계각국의 대표들이 참가한 UN 인간환경회의(6.5,스웨덴 스톡홀롬)에서「단 하나뿐인 지구」를 보전하기 위한「UN인간환경회의」를 선언하였고, 이 날을 ‘세계 환경의 날’로 선포한 이래 각국이 기념해 오고있다.
- 우리나라에서도 지난 1996년부터 6월5일을 법정기념일인『환경의 날』로 지정해 기념해오고 있으며 올해 제8회 환경의 날 행사주제는「물- 20억 인구의 갈망(Water-Two Billions People are Dying for it)」로 선정하였는데 이는 국경을 넘어선 환경문제의 심각성을 깨닫고 인류가 앞장서서 지구의 자정능력을 키워야 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특히 UN이 정한 ‘세계물의 해(2003)’를 맞아 물의 소중함을 전세계에 알려 생동감있고 살아있는 지구촌 공동체를 건설하자는 취지를 나타내고 있다.
한편 손희만 낙동강유역환경청장은 이 날 기념식에서 환경보전유공자에 대한 환경부장관 표창 (5명) 전수와 낙동강유역환경청장 표창(23명)을 수여하고 그 노고를 격려하였으며,
기념사에서“환경의 날을 맞이하여 국민 각자가 생활속의 작은 일에서부터 환경사랑을 실천하는 일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특히“올해는 낙동강특별법의 확실한 정착으로 지역주민들이 맑고 깨끗한 낙동강을 되돌려 받을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또한 낙동강유역환경청 관계자는 6월을「환경의 달」로 지정, 시민의 환경의식을 고취하기 위한 민간단체·기업 등의 자율적인 환경행사 개최를 적극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붙임 「제8회 환경의 날」주요행사계획 1부.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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