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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낙동강유역환경청 낙동강수계 현장 답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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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자명 : 유역계획과
- 조회수 : 5,683
- 등록일자 : 2003.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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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유역환경청 낙동강수계 현장 답사 실시
- 낙동강의 발원지인 강원도 태백에서 부산하구언까지 -
◇ 유역의 지형적 특색, 자연환경, 생활문화를 직접 몸으로 체험함으로써 유역관리 업무수행능력 제고 및 지역환경전문공무원 육성에 이바지
낙동강유역환경청(청장 손희만)은 물관리정책이 유역관리체제로 개편됨에 따라 유역관리제도의 성공적 정착과 수계담당공무원의 전문성 제고를 위하여 낙동강의 발원지인 강원도 태백에서 최하류인 부산하구언까지 수계 전반에 걸친 현장 답사를 금년 6월부터 실시할 계획이다.
낙동강 답사는 매기수별 10여명으로 구성하여 6월부터 11월까지 월1회, 6박7일 일정으로 추진되며, 우선 낙동강청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점차 지자체 직원으로 참여를 확대할 계획이다. 답사대는 낙동강 본류의 지형·지질, 강변의 자연환경, 습지의 분포, 수변구역의 이용현황, 수질 상태, 유역의 문화유산, 오염원 현황 등을 직접 몸으로 체험하기 위하여 강을 따라 도보, 차량 또는 보트 등으로 탐사하여 유역의 이해를 넓히게 된다.
현재 낙동강청 직원 6명으로 구성된 제1기 답사대가 6.9∼6.15까지 현지답사를 하고 있으며, 연말에는 답사종합보고서를 발간하여 유역주민과 학생들의 낙동강 순례 안내 및 교육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낙동강유역환경청은 이번 현장 답사를 계기로 직원들의 유역관리업무수행 능력 제고와 현장 경험을 겸비한 지역환경전문공무원 육성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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