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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1년도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지도ㆍ점검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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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자명 : 지도과
- 조회수 : 3,689
- 등록일자 : 2002.02.05
- 담당부서 : 지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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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도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지도ㆍ점검결과
- 2001년도 배출업소 총 1,482개소를 점검, 109건 적발·조치
□ 전주지방환경관리청(청장 양방환)에서는 작년 한해동안 총 1,482개소의 환경오염물질배출사업장에 대하여 환경관련법령의 준수여부 등을 점검한 결과 7.4%에 해당하는 109건의 위반사실을 적발하여 고발 및 영업정지처분등의 조치를 하였다고 밝혔다.
□ 주요 적발 및 조치내용을 보면
- 폐수를 무단방류한 사업장과 폐기물을 부적정 처리한 사업장 등 총 37건에 대하여는 고발조치 하고,
- 폐기물처리업자의 준수사항을 이행치 아니한 폐기물처리업소 4개소에 대하여는 영업정지처분을 하였으며
- 배출허용기준을 초과한 사업장 18개소에 대하여는 조업정지 또는 개선명령처분을 하고 기타 위반업소에 대하여는 조치명령 및 경고처분 등을 하였다.
□ 전년도와 비교하여 보면
- 전년도(2000년도)에는 총 1,399개소를 점검, 109건이 적발되어 위반율이 7.8%이었으나 2001년도 위반율은 7.4%로 위반율 기준으로는 전년도와 비슷한 것으로 나타났으나, 폐수 무단방류나 폐기물 부적정처리에 따른 사법조치(고발)업체수는 전년도에 24건이었으나 2001년도에는 37건으로 늘어 아직도 일부 배출사업장에서는 환경관리를 소홀히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 전주지방환경관리청에서는 금년도(2002년)에는 반복적이고 상습적인 위반업소에 대하여는 적색업소로 분류, 중점관리하여 환경사범을 근절해 나가는 한편, 환경기술지원단을 운영하여 영세업소에 대한 기술지원을 실시하고 배출업소에서 환경관계법령을 잘 알지 못하여 행정절차 미이행으로 인한 위반사례가 발생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하여 환경담당자 교육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 또한 2002년 월드컵이 전주에서도 개최됨에 따라 쾌적한 월드컵 개최환경 조성을 위하여 경기장 주변의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대기배출업소등에 대하여 중점단속하고, 테러와 환경사고예방을 위하여 유독물 취급업소(77개소)에 대한 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전주지방환경관리청에서는 은밀히 이루어지는 환경오염 행위는 한정된 단속인력 만으로는 어려움이 있어 환경오염행위에 대한 주민여러분의 적극적인 신고가 필요하다고 밝히면서 주민여러분의 협조를 당부하였으며 환경오염등 신고자에 대하여는 최고 100만원의 신고포상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첨부 2001년도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지도ㆍ점검결과 1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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