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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란측범잠자리
    • 등록자명 : 관리자
    • 조회수 : 2,873
    • 등록일자 : 2007.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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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년 6월부터 맥주 맛은 달라도 병은 동일

    - 환경부, 맥주 제조업계와 맥주공병 공용화 자발적 협약 체결 -


    ◇ 동일 형태의 병을 사용하는 오비맥주(주), 하이트맥주(주) 2개사는 2010년 6월1일부

       터 맥주 공용화병 공동 제작․사용

    ◇ 공병의 선별․물류비용 및 신병투입 감소 등으로 연간 160억원의 경제적․환경적 편익

       발생



    □ 환경부는 12. 9일 과천 그레이스호텔에서 맥주공병의 공동 사용으로 순환자원의 재사용을

       촉진하고 저탄소 녹색성장을 실천하기 위하여 2개 맥주제조사(OB, 하이트) 및 (사)한국용

       기순환협회와 “맥주공병 공용화 자발적 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 환경부는 국내 주류 중 가장 많이 소비(연간 30억병)되는 소주에 대해서 지난 ‘09.6.2일 “소주공

       병 공용화를 위한 자발적 협약식” 개최에 이어, 이번 협약은 1인 연간 소비량이 약 110병(연간

       약 20억병)으로 소주와 함께 대표적인 국민 술로 꼽히는 맥주를 대상으로 정했다.


    □ 맥주업계는 ‘97년부터 선별․운반비용 절감차원에서 업계 자발적으로 맥주공병을 공동 사용

       하고 있으나,

     ○ 타사명이 새겨진 공병에 자사 맥주를 담아 판매함으로써 소비자의 혼란을 야기 시키고, 별도

         의 규약 없이 운영됨에 따라 일부 업계에 공병 관리부담 편중 및 재사용의 한계 등의 문제

         가 있어 그동안 재사용 시스템 개선의 필요성이 제기되어 왔다.

     ○ 이에 환경부는 (사)한국용기순환협회와 함께 주류병 공용화 사업 연구용역 및 공병관리위

         원회 설립 등을 통해 체계적인 공병 공용화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해왔으며, 맥주 제조사

         가 이를 받아들여 자발적인 협약식을 체결하게 된 것이다.

     ○ 환경부와 제조업계 등이 자율적으로 추진하기로 한 자발적 협약의 주요내용은 아래와 같

         다.

       - (제조사) 규격이 동일하여 현재 공동으로 사용하고 있는 맥주 공병(용량 500ml, 640ml)의

        공용화를 공식화하여 체계적인 회수․재사용을 통한 자원의 절약과 CO2 배출감소에 노력

        ▪ 동일 형태의 병을 사용하는 오비맥주(주), 하이트맥주(주) 등 2개사는 2010년 6월 1일부터

         공용화병을 제작한 후 공동으로 사용

       - (한국용기순환협회) 맥주공병의 강화, 경량화 등 재질․구조개선을 위한 적극적인 노력

       - (환경부) 맥주공병 공용화사업의 적극 지원 및 제도개선을 위해 노력


    □ 또한, 환경부는 공용화 기반조성을 위한 제도화 및 공용화 확대 유도를 위해 ‘10.1.1일 시행

       목표로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촉진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을 개정 추진 중에 있다.

     ○ 빈용기보증금 포함제품의 재활용실적에서 공용화병의 인정을 통한 공용화 유도 등

     

    □ 따라서, 환경부는 이번 협약과 관련 법령개정을 통한 제도적인 공용화 유도로 인해 주류 공병

       의 회수․재사용(Reuse)시스템을 체계적으로 개선하고, 법령 개정이후 맥주 공용화병의 법

       적 재활용실적 인정을 명확히 할 수 있다고 밝혔다.


    □ 또한, 맥주공병 공용화가 차질 없이 추진되면, 공병의 선별․교환비 등 물류비용 감소 및 신병

       투입을 줄일 수 있어 연간 160억원의 경제적․환경적 편익이 발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

       며, 공병회수 체계 정상화로 주류산업 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 재사용 확대(7회→15회 이상)를 통한 자원순환성 향상 및 불필요한 신병투입 억제로 자원의

         절약과 CO2 배출 저감 효과 등

       ※ 각국의 공병 재사용 횟수 : 독일 40~50회, 일본 28회, 캐나다 15~20회


    □ 환경부는 현재 ‘09.10.1일부터 공용화가 시행되고 있는 소주공병과 함께 이번 맥주 공병의 공

       용화가 ‘자원순환형 사회 구축과 녹색성장’ 실천사업의 하나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 앞으로 공병의 강도증가, 경량화 등 재질․구조 표준화방안 연구사업도 추진하여 맥주공병

        재사용횟수 증대 등 자원순환성 향상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더불어, 환경부는 소비자들이 가정 또는 식당 등에서 주류제품을 구입 하여 마신 후 담배꽁초

       등 이물질을 투입하지 말고, 깨지지 않게 취급하는 것이 공병의 재사용율을 높이는데 무엇보다

       중요하므로 이에 대한 적극적인 동참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붙임 : 맥주공병 공용화 자발적 협약 추진계획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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