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나라는 풍부한 상차림 등 잘못된 식생활문화로 인하여 음식물쓰레기 발생량이 많습니다.
o 우리나라의 1일 음식물쓰레기 발생량은 11,577톤(8톤트럭 1,447대분) 으로 전체 생활쓰레기 발생량의 25%에 달하며, 이를 금액으로 환산하면 연간 수조원에 이릅니다.
□ 음식물쓰레기는 막대한 외화의 낭비는 물론 2차적인 환경오염을 유발합니다.
o 우리나라의 식량자급률이 30%인점을 감안할 때 우리의 식탁은 대부분 아까운 달러로 메워지고 있고, 귀중한 외화를 아무생각없이 쓰레기로 버리고 있는 것입니다.
o 매립할 경우 많은 양의 침출수를 발생시켜 하천, 지하수 및 토양을 오염시키며, 부패로 인해 악취를 발생시키고 있습니다.
o 소각할 경우 물기가 많아 불완전연소로 인한 소각효율의 저하와 유해 대기오염물질 배출가능성이 큽니다.
□ 정부에서는 최우선적으로 음식물쓰레기의 발생을 원천적으로 줄이는데 힘쓰고, 부득이 발생한 음식물쓰레기는 이를 최대한 자원화(퇴비, 사료)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o '99년도의 음식물쓰레기 발생량은 '96년에 비해 20%가 감소하였습니다.
1일 14,532톤에서 11,577톤으로 줄어들었습니다.
o 음식물쓰레기 재활용율도 음식물쓰레기 자원화시설 확충, 분리수거제도 정착 등으로 '96년도의 3%에서 '99년도에는 34%로 대폭 증가하였습니다.
□ 모든 국민들의 참여와 협조가 있을 때 더 큰 성과가 기대됩니다.
o 푸짐한 상차림을 마련하고 남기는 음식문화는 더 이상 미덕이 아닙니다.
o 올바른 음식문화를 우리생활속에 정착시키고, 음식물쓰레기를 줄이기 위한 노력이 더욱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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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생활 실천사항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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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단계획을 짠 후 필요한 식품만을 적정량 구입합니다. ◆ 알맞은 양만큼 조리하여 상차림을 하고 음식이 남지 않도록 노력합니다. ◆ 식당에서는 음식이 남지 않도록 먹을 만큼만 주문하고, 부득이 남은 음식은 청결하게 포장하여 가져갑니다. ◆ 관혼상제때 과다한 음식접대를 삼갑니다. ◆ 부득이 발생한 음식물쓰레기는 물기를 짠 후 다른쓰레기와 분리하여 배출합니다. * 이물질이 섞이지 않은 음식물쓰레기는 사료나 퇴비 등으로 유용하게 재활용할 수 있습니다. ◆ 음식물쓰레기와 재활용을 적극적으로 실천하는 「환경사랑음식점」을 많이 이용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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