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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물 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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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은 우리 삶의 가장 중요한 자연자원입니다.
o 사람이 물을 마시지 않고는 3∼5일을 견딜 수 없으며 식량생산, 산업활동과 일상생활 등에서도 물은 필수적인 요소입니다.
□ 우리의 물 공급원이 병들어 가고 있습니다.
o 인구증가, 산업화 등으로 인해 많은 오염물질이 배출되어 하천ㆍ호소의 자정능력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물 문제를 둘러싼 상ㆍ하류지역간의 갈등상황도 초래되고 있습니다.
o 무분별한 지하수개발과 지하수 폐공 등의 사후관리 미흡으로 장래의 주요 대체수원인 지하수도 오염되고 있습니다.
1998년말 기준으로 지하수 개발 관정수는 무려 974천공에 달합니다.
□ 정부에서는 전국 4대강별로 수질관리특별대책을 수립ㆍ추진하고 있습니다.
o '98년에 한강수계대책과, '99년에 낙동강대책을 수립한데 이어 2000.10.24일에는 금강대책과 영산강대책을 수립하였습니다.
o 수질관리특별대책은 상ㆍ하류 공영의 정신을 기저로 오염예방대책, 오염감축대책, 상류지역 지원대책 등 다양한 정책방안을 포함시켰 습니다.
□ 우리의 물을 깨끗하게 보전하기 위해서는 국민의 협조가 절실합니다.
o 특히, 일상생활에서의 작은 물사랑 실천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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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생활 실천사항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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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능한 합성세제의 사용을 줄입시다. * 합성세제에 포함되어 있는 인이 하천에 유입되면 이것을 영양분으로 해서 해조류가 번식하게 되고, 이들 조류가 자연적인 생활속에서 죽게되면 미생물이 이를 분해하는 과정에서 수중의 산소를 엄청나게 소모시켜 물을 썩게 합니다. 이러한 현상을 부영양화라고 합니다. ◆ 음식물은 하수구에 버지리 않고 쓰고 남은 식용유는 휴지에 묻혀 버립니다. * 수질을 측정하는 대표단위로 BOD가 있는데, BOD가 6㎎/ℓ를 넘을 경우에는 수돗물의 원수로도 사용이 곤란합니다. 반면, 음식물쓰레기의 BOD는 우유가 100,000㎎/ℓ, 김치찌개가 17,500㎎/ℓ, 라면국물이 10,300㎎/ℓ, 폐식용유가 100만㎎/ℓ에 달합니다. ◆ 상수원 유역에서는 수영, 낚시 등의 오염행위를 하지 않으며, 유류ㆍ유독물 등의 차량통행도 금합니다. ◆ 하천변에서 세차를 하지 않습니다. ◆ 공장폐수를 무단 방류하지 않습니다. * 공장에서 배출되는 폐수중에는 생물체에 치명적인 피해를 주는 중금속(카드뮴, 납, 수은 등)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 수세식 변소가 설치되어 있는 곳에서는 1년에 한번이상 정화조 청소를 합니다. ◆ 화학비료의 사용을 줄입니다. * 화학비료중에 함유되어 있는 질소나 인은 하천부영양화의 주요 원인입니다. ◆ 축산폐수는 처리시설에서 처리한 후 배출합니다. * 축산폐수는 고농도의 오염물질이 함유되어 있어 농촌 등에서 소하천 오염의 주범이 되고 있습니다. ◆ 무분별한 지하수 개발을 자제하고 폐공은 사후관리를 철저히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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