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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치 |
경상남도 거제시 하청면 덕곡리 산 14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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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 적 |
2,017㎡(610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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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정일 |
1995. 10.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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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 징 |
보호야생식물 고란초 집단 자생지 |
경상남도 거제도의 북단에 위치한 덕곡리의 해안일주도로와 해안 진입로 사이의 암벽 절개지 그늘에는 환경부지정 보호야생식물인 고란초가 집단적으로 자생하고 있는 지역이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충북 부여의 고란사 근처의 바위에서 처음 발견되어 고란초라는 이름이 붙여졌으며 제주, 경기, 경북 울릉도, 전남 목포, 충북 부여 등지의 그늘진 바위 틈이나 낭떠러지에 분포하고 있다. |
고란초
고란초는 다년생 상록 초본으로 잎은 길고 가느다란 홑잎이며, 잘 자란 것은 2∼3개로 갈라진다. 표면은 녹색이나 뒷면은 흰빛을 띠며 중앙맥과 측맥 구분이 뚜렷하고 잎 가장자리가 약간 두꺼워져 검은 빛이 돌며 잎자루에 털이 없으나 딱딱하고 윤기가 있다. 측맥과 측맥 사이의 가운데 부분에 1개씩 둥근 포자낭군이 달리는 특징이 있다. 고란초는 보호야생식물로서 자생지를 생태계보전지역으로 지정하여 현재 경상남도에서 보호하고 있으나 도로변이라는 지역적 여건상 훼손이 우려되어 철조망으로 접근을 금지시키고 있다. |
생태계보전지역의
위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