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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해안 지방하천 지역맞춤형 관리계획 통합 수립 추진
    • 등록자명 : 오윤하
    • 조회수 : 146
    • 등록일자 : 2024.03.20
    • 담당부서 : 환경관리과
  • - 일관된 치수대책을 위한 하천기본계획 통합 수립 착수보고회 개최 -




       환경부 원주지방환경청(청장 이율범)은 백두대간의 동측 단독수계 지방하천(21개소 297.4km)의 수리·수문학 특성 등을 고려한 일관된  권역별 하천기본계획 통합수립 추진을 위한 착수보고회를 3월 20일 14시에 원주환경청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그간 동해안 지방하천은 지자체별로 제각기 하천기본계획(10년 주기)을 수립하여 시기와 치수대책이 서로 달라 홍수량 산정, 하천구역 설정 등에서 통일성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있어 왔다. 이에 ‘하천기본계획 수립 지침’의 개정(2023.10.)됨에 따라 이번부터는 중앙정부 차원에서 공통된 치수 대응전략 아래 지역 여건을 고려한 맞춤형 하천관리계획을 처음으로 통합 수립하는 것이다.


      총 21개의 하천을 4개 권역(양양남대천·양양남대천주변·강릉남대천·삼척오십천)으로 묶어 2026년 말까지 3년간 진행되며, 충분한 지자체 협의, 전문가 자문, 주민설명회 등을 거쳐 재해에 안전하면서 하천환경과 공간관리도 극대화 될 수 있는 방안을 담아낼 예정이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강원특별자치도와 동해안 지방하천 관리담당 6개 시·군(속초·강릉·동해·삼척시, 고성·양양군), 외부 전문가 등이 참석하여, 향후 기본계획 수립 일정과 지역에 맞는 하천관리방안 등을 공유·논의하여 수립방향의 골격을 마련하게 된다.


      특히, △ 남대천 르네상스와 연계한 친수공간조성(양양남대천권역), △ 도심지 형성에 따른 최적의 홍수방어계획(양양남대천주변권역), △ 고랭지 비점오염 저감대책(강릉남대천권역), △ 지역공원과 연계한 둔치 활용방안(삼척오십천권역) 등을 심도 있게 검토할 예정이다.


      이율범 원주지방환경청장은 “기후위기가 도래함에 다라 홍수 등 물재해 위험도가 높아지고 있다”며, “한편으로는 하천공간 활용에 대한 욕구도 높아지고 있는 만큼 동해안 지방하천들이 치수와 지역특성을 모두 갖춰나갈 수 있도록 지역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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