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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주지방환경청, 흙탕물 발생원 관리를 위한 ‘계단식 경작지 조성 시범 사업’준공
    • 등록자명 : 송보라
    • 조회수 : 1,293
    • 등록일자 : 2020.01.20
    • 담당부서 : 기획재정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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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랭지밭 등 발생원 관리 중심의 흙탕물 저감대책 추진

     ◇ 계단식 경작지 전환을 통한 밭경사도 완화로 흙탕물 유출 최소화

     

     

    □ 환경부 원주지방환경청(청장 박연재)은 흙탕물 발생원 관리의 일환으로 추진한 계단식 경작지 시범 조성사업의 준공식을 1월 17일 평창군 대관령면 차항리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 이날 준공식에는 비점오염원 관리지역으로 지정된 지자체 관계자, 평창군 주민대표 등 이해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다. 

     

     

    □ 원주지방환경청에서는 그간 추진해온 침사지, 인공습지 등 비점오염저감시설 설치 위주의 사업에서 고랭지밭 등 발생원에서부터 흙탕물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발생원 관리 중심의 흙탕물 저감대책‘을 전환·추진하고 있다. 

     

     ○ 발생원 관리방안 중 하나인 ‘계단식 경작지’ 조성은 급경사지 농경지를 계단식으로 조성하여 경사도를 완화함으로써 토사 유출을 최소화하는 방법이다. 

     

     ○ 계단식 경작지는 흙탕물 저감 뿐만 아니라 객토 및 비료사용을 절감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경사지 완화를 통한 단위면적당 생산량 증가, 고부가가치 작목전환 등 부수적인 효과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 이번에 준공한 계단식 경작지는 평창군 대관령면 차항리 일원의 부지면적 약 6,700m2의 경사밭에 현장의 경사도를 고려하여 3단으로 돌망태(gabion) 옹벽을 활용하여 조성하였다.

     

     ○ 이번 시범 조성은 남·북한강 상류수계 흙탕물 및 수질오염원인 파악을 위한 정밀조사, 2019년 비점오염원관리지역 모니터링 및 평가 등 용역을 수행하고 있는 강원대학교 임경재 교수팀과 협력하여 추진하였다.

     

     ○ 원주지방환경청에서는 향후 효과분석을 하여 계단식 경작지의 흙탕물 저감 효율성을 평가하고, 계단식 경작지 조성 매뉴얼을 마련하여 비점오염관리지역 전역으로 계단식 경작지를 확대 추진할 예정이다.

     

    □ 원주지방환경청 박연재 청장은 “남·북한강 상류 흙탕물 저감대책을 계단식 경작지 조성과 같이 발생원 관리 위주로 추진하여 흙탕물 발생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한강 최상류를 맑은 물로 되돌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붙임 1. 고랭지밭 흙탕물 저감을 위한 발생원관리 시범사업 계획 1부.

         2. 계단식 경작지 조성 시범사업 전·후 사진 1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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