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세계 물의 날’ 주제는 ‘물의 가치, 미래의 가치’

◇ 상하수도, 수질 분야 등 물 관련 유공자 8명 표창

◇ 물 절약 실천 아이디어 공모전과 국민참여 플로깅 등도 진행

□ 환경부 원주지방환경청(청장 이창흠)은 오는 3.22일 제29회「세계 물의 날」기념식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 UN이 정한 올해 주제는 ‘물의 가치(Valuing Water)‘이다. 인간과 자연에게 물이 주는 다양한 가치를 이해하고, 미래세대를 위해 보전하자는 취지를 담고 있다.

○ 환경부는 UN 주제를 토대로 학계 등 전문가 의견수렴을 거쳐 ’물의 가치, 미래의 가치‘를 국내 주제로 선정했다.

□ 원주지방환경청은 매년「세계 물의 날」을 기념하여 하천정화활동 등 대내외 행사를 지속해왔으나, 코로나19 예방 등 사회적 여건으로 올해는 기념식을 간소화하고 온라인과 비대면 홍보활동 등을 확대한다.

○ 이날은 원주지방환경청장 기념사를 시작으로 물의 날 주제 영상을 상영하고, 물관리 정책추진과 물 환경 보전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환경부장관과 원주지방환경청장 표창이 수여된다.

※ 환경부장관(2명), 원주지방환경청장(6명) 표창

○ 온라인으로는 SNS(페이스북, 블로그 등) 플랫폼을 활용한 물의 가치와 보전 중요성 홍보를 비롯해 ’물 절약 실천 나만의 노하우’라는 주제로 온라인 아이디어 공모전이 진행된다.

- SNS(페이스북, 블로그)에 카드뉴스와 인포그래픽 홍보와 보도자료, 현수막 게첨 등을 통해 세계 물의 날 의미 전달과 환경보호 실천의식 확산을 유도한다.

- 3.16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되는 ’물 절약 실천 나만의 노하우’ 아이디어 공모전은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국민생각함 사이트(idea.epeople.go.kr)에 물 절약을 위한 생활 속 실천 아이디어를 제출하면 된다. 선정된 국민이 생각한 우수 아이디어는 포스터로 제작하여 SNS에 게재된다.

○ 강원도와 충북지역 강과 하천변을 따라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자발적 국민참여 플로깅(Plogging) 운동*도 추진된다. * 스웨덴어 이삭줍다(Plocka Upp)와 조깅(Jogging) 합성어로 조깅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행사를 의미

- 참가 희망자는 원주지방환경청 페이스북에 플로깅 이벤트를 이용하면 되고, 참가자 20명에게는 기념품이 지급된다.

□ 원주지방환경청 이창흠 청장은 “‘물의 가치를 이해하고 미래세대를 위한 수자원 보전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환경부는 지속적 물환경 보전과 철저한 관리를 통해 국민들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물 공급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붙임 1.「세계 물의 날」기념 행사 개최계획 1부.

2.「세계 물의 날」유공자 명단 1부.

3. 질의?응답 1부.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