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월부터 중소사업장에「탄소중립·환경기술지원」실시

◇「탄소중립·환경기술지원」을 통해 탄소 배출량 감소와

환경관리 능력을 향상하여 중소사업장의 자생력 강화

□ 환경부 원주지방환경청(청장 이창흠)은 4월부터 탄소 배출량 감소 및 환경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사업장을 대상으로「탄소중립·환경기술지원」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 원주지방환경청은 ‘16년 환경정책·기술지원 제도 도입을 시작으로 `17년에는 환경기술지원 멘토링* 제도를 추가로 도입하여, 매년 중소사업장에 대한 환경분야 기술지원을 실시해오고 있다.

* 녹색기업(멘토)-중소사업장(멘티)간 기술지원 MOU체결로 녹색기업이 보유한 전문적인

환경관리 노하우를 공유·지원하는 제도

○ 환경정책·기술지원은 기술지원단이 중소사업장을 방문해 환경관리 전반에 기술진단 및 자문하는 제도로서, 그동안 총 44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87회의 기술지원을 통해 사업장 시설 운영 및 환경관리에 개선을 이루었고, 취약분야 지원·자문을 통해 환경법규 위반가능성을 줄이는데 기여해왔다. 

□ 특히, 올해 기술지원단은 기존 기술지원 내용에 더불어 ’국가 2050 탄소중립‘ 추진에 따라 중소사업장에 저탄소화를 위한 정부 자금 및 공정개선 지원에 대한 내용을 안내하고, 탄소 배출량 감소 방법 및 방안에 대해 자문할 계획이다.

※ 탄소중립에 기여하기 위해「탄소중립·환경기술지원」으로 명칭 변경 예정(4월)

○ 기술지원단은 사업장을 방문하여 탄소 배출량 감소 방안 및 배출(방지)시설 설치·운영에 대한 관리 노하우 등을 전수하고, 사업장별 해결이 곤란한 사항을 분석하여 근본적인 문제해결 방안을 제시하는 등 탄소중립 및 환경관리에 대해 지원하게 된다.

○ 원주지방환경청에서는 탄소중립·환경기술지원 및 환경기술지원 멘토링 결과로 도출된 사업장 내의 문제점 및 개선사항과 환경법령 제·개정사항 등을 환경청 홈페이지 및 SNS 등을 통해 중소사업장에 공유하여 평상시에도 자체적 탄소중립 실현 및 환경관리가 이뤄지도록 할 것이다.

□ 원주지방환경청 최명식 환경감시과장은 “탄소중립·환경기술지원을 통해 중소사업장의 탄소중립 실현과 실효성있는 환경관리 체계가 조기에 정착되기를 기대한다.” 라고 말했다.

붙임 : `21년 탄소중립?환경기술지원 추진계획 1부.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