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환경부 원주지방환경청(청장 이창흠)은 관내 10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드론을 활용한 대기질 관리 교육을 6월 30일 14시 환경청 잔디마당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 강원(강원도, 평창군, 횡성군, 영월군, 홍천군, 정선군), 충북(제천시, 괴산군, 단양군, 음성군)

□ 이번 교육은 드론을 활용하여 대기오염물질 배출 의심 사업장을 분석하는 기법과 장비 운영 방법에 대한 노하우 등을 공유할 예정이다.

○ 특히, 고농도 오존 상황이 자주 발생하는 5월부터 8월,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12월부터 3월에 드론을 이용하여 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을 신속하게 점검하기 위해

   지자체와 효율적인 협업체계 구축방안도 논의할 예정이다.

□ 이창흠 청장은 “이번 교육으로 지자체 담당자의 첨단감시장비 활용 능력을 제고하여 대기오염물질 배출원의 신속하고 체계적인 관리가 이루어짐과 

  동시에 환경청과 지자체의 유기적인 협업체계가 유지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