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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멸종위기 I급 참수리 원주천 출현
    • 등록자명 : 김선혜
    • 조회수 : 2,282
    • 등록일자 : 2018.02.06
    • 담당부서 : 기획재정과
    • 휴대폰 : 033-760-6022
  • ◇ 조류조사를 시작한 2005년 이후 지난 1월 유조 1개체 처음 발견
    ◇ 원주천, 참수리외에도 흰꼬리수리, 수달 등 야생동물 서식처로 거듭나

    □ 2005년 조류조사를 시작한 이래 멸종위기 야생생물 I급이자 천연기념물인 참수리가 원주천에서 최초로 발견됐다.
    □ 원주지방환경청(청장 박미자)은 지난 1월 원주시 호저면 인근 원주천에서 AI 예찰을 실시하는 중 참수리 1개체가 관찰되었다고 밝혔다.
     ○ 참수리는 2016년 강릉 주문진 해안에서 1개체가 관찰된 이후, 영서지방에서는 서식이 확인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 참수리는 세계적으로 5,000여 마리만 서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 희귀종 철새로, 러시아 동부, 사할린 등의 강 유역에서 번식하고 우리나라에서는 10마리 내외의 적은 개체수가 월동한다. 
       ※ 전국 참수리 개체수 변화: 4(’15)→ 9(’16)→ 10(’17)→ 15(’18) 
      ○ 참수리는 국제적으로 절멸 위기에 처한 대형 수리과 조류로, 주로 해안, 하천의 하류지역, 호수 등에서 단독 또는 쌍으로 생활한다.

    □ 참수리가 월동을 위해 찾아든 것은 원주천의 수질이 개선되고 오리류, 물고기 등 먹이가 풍부해지면서 야생생물의 서식환경이 좋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 원주천에는 참수리외에도 흰꼬리수리, 수달, 붉은배새매, 고니 등 다양한 멸종위기 야생생물이 서식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고 있다.
       ※ 원주천 수질(연평균) BOD(mg/L) 기준 : 2005년 : 7.4 → 2012년 : 6.1 → 2017년 : 3.2

    □ 원주지방환경청 관계자는 “원주천은 다양의 멸종위기종이 지속적으로 관찰되는 야생동물의 보금자리”라면서, “철새 등 야생동물의 안정적인 서식환경 유지를 위해 다양한 정책적 노력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붙임 1. 참수리 생태자료 1부. 
         2. 참수리 사진 1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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