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유차 문제해결을 위한 시민·기업·정부 공동위원회 발족

 □ 환경부 및 시민단체는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경유승용차 및 경유 다목적승용자동차의 배출가스기준 조정과 차종분류에 대하여 지난 5.17(금) 공개토론회를 개최한데 이어 환경정의시민연대 등 시민단체 및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경유차 문제를 집중 논의하기 위하여 시민단체·정부·기업·전문가들로 공동위원회를 구성·운영한다고 밝혔다.

□ 공동위원회에는 정부(환경부, 산업자원부, 재정경제부), 시민단체(환경정의시민연대, 녹색교통운동연합, 소비자문제를연구하는시민의모임, 녹색연합,녹색소비자연대 등), 자동차제작사, 정유사, LP가스사 및 관련전문가들이 참여하게 되며, 다음 사항을 주로 논의할 예정이다.

  o 경유승용차 보급시 오염부하량 증감량 검증
  o 경유차 배출가스저감대책
  o 자동차제작사의 사회적 책임과 의무 수행을 위한 과제
  o 연료가격체계 조정방안
  o 경유승용차 배출가스기준 완화 시기 및 기준치 등

□ 공동위원회는 5.24(금) 15:00 과천시민회관에서 1차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며, 앞으로 정기적으로 회의를 갖고 시민단체·기업·정부 합동으로 경유승용차 보급 등의 문제를 포함한 경유차로 인한 대기오염문제를 개선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공 동 위 원 회  위원 구성(안) 

♧ 담당부서: 환경부 교통공해과, 환경정의시민연대   ♧ 담당:안문수과장, 윤종원사무관 (02-504-9249)  ♧ 담당: 서왕진 차장, 임태희 팀장(02-743-47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