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산강환경관리청,환경월드컵(Green Worldcup) 개최를 위한 「D-60 중점 환경관리대책」추진

□ 성공적인 환경월드컵(Green Worldcup) 개최를 위하여 영산강환경관리청에서는 환경부와 광주광역시 등에서 추진하는 환경대책과 별도로 자체적으로 추진 가능한「D-60 중점 환경관리대책」을 수립ㆍ시행한다고 한다.

□ 환경관리대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하여「월드컵 환경관리대책 평가반」도 운영하며,「D-60 중점 환경관리대책」은 쾌적한 대기질 개선, 쓰레기 없는 청결한 도시 만들기, 맑고 깨끗한 수질환경 조성, 기타 환경개선 대책 등 4개 분야 15개 과제이며 세부내용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 환경월드컵의 성공적인 개최와 도시 환경이미지 제고를 위해 공동 개최국에 손색없는 대기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대기질 개선대책으로

  o 환경부와 광주광역시에서 추진중인 천연가스(CNG) 버스 보급을 위하여 홍보를 실시하고, 자동차에서 발생되는 오염물질 저감을 위하여 저(低)증기압 휘발유 공급을 위한 홍보활동도 추진한다고 한다.

  o 또한 월드컵 개최에 따라 광주광역시 소재 사업장에 대하여 당초 `02. 7월부터 공급할 예정이던 0.3% 저황중유를 `02. 5월부터 공급하도록 한다고 하며,

  o 대기 1~3종 사업장과 세탁시설ㆍ도장시설 등 휘발성유기화합물 배출사업장에 대하여 자율 조업단축 등을 유도하여 월드컵 개최기간중에 자율오염저감을 추진하며,

  o `02. 4~6월까지 유관기관 합동으로 자동차 배출가스, 대기오염 사업장,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불법 연료, 불법 소각행위 등 5개 분야에 대한 합동단속을 지속적으로 실시한다고 한다.

  o 또한, 오존 오염저감을 위하여 오존경보 상황실을 상시운영하고, 직원차량에 대하여 차량 2부제를 실시한다고 한다.

□ 청결한 국토가꾸기 운동, 음식물쓰레기 감량을 위한 음식문화개선 범 국민운동 추진 등 폐기물 관리대책으로

  o 국토청결에 대한 대국민 인식제고를 위해 `02.4.13일 전국적인 쓰레기 수거 이벤트를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개최하고, 기업체별 "1사 1구역 빗자루 쓸기운동"도 전개한다.

  o「음식물쓰레기 20% 감량」을 목표로 반찬 가짓수 줄이기 등 생활실천계획을 보급하는 등 음식문화개선 범국민운동도 전개하는 한편,

  o 화학테러를 대비하여 화학테러 대책반을 `02. 2월 구성하였으며, `02. 5월중에는 화학테러 대비 유관기관 합동 실제훈련도 실시한다고 한다.

□ 광주광역시 인근 하천수질을 점검ㆍ평가하고, 공중화장실 합동점검 등 깨끗한 수질유지를 위한 수질 개선대책으로

  o 영산강ㆍ주암호의 하천 수질 상태를 점검하여 수질이 나쁜 하천에 대하여는 주요 오염원을 조사하여 단속을 강화할 계획이며,

  o 광주시 소재 공중화장실 40개소에 대하여는 화장실문화시민연대 등 시민단체와 합동으로 점검을 실시하여 친환경적인 공중화장실을 운영하는 우수기관에 대하여는 표창도 수여할 계획이라고 한다.

  o 한편, 물절약 의식확산을 위하여 폐수 1~3종 대형사업장에 대하여 물절약 자체 교육을 실시하도록 유도하고, 세계 물의날 행사와 연계하여 각종 환경 정화활동도 추진한다고 한다.

□ 기타 꽃동산ㆍ꽃길조성을 위한 동전모으기 운동을 추진하고, 환경친화적 대회 운영을 위하여「월드컵 시민 환경실천수칙」홍보 리플렛 배부 등 시민 홍보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담당부서: 운영국 환경지도과   ♧ 담당과장: 이학구  ♧ 담당자: 박규식  ♧ 전화 :062)605-51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