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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리산 반달가슴곰 관리 종합대책 수립·추진
    • 등록자명 : 총무과
    • 조회수 : 2,510
    • 등록일자 : 2002.06.28
  • ▣ 상시관리체제 도입 등 기존 방사곰 및 야생곰의 관리 강화
    ▣ 지리산 반달가슴곰의 본격적인 복원계획을 수립·추진


    □ 환경부는 지리산에 실험 방사한 반달가슴곰 2마리와 기존 야생곰의 보호·관리를 강화하고, 지리산 생태계 복원을 위한 반달가슴곰 복원 종합계획을 수립·추진하기로 하였다.

    □ 방사곰 2마리를 보호·관리하기 위하여 신형전파발신기를 교체하고, 곰의 활동상황을 파악할 수 있는 위치에 고정식 고감도 전파수신안테나를 설치하여(2002년) 24시간 모니터링체계를 확립하고, 장기적으로는 자동위치추적시스템을 연차적으로 도입하여(2003년∼2005년) 곰의 위치 정보를 실시간으로 파악하면서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 기존에 서식하고 있는 야생반달가슴곰(5마리 정도 추정)의 보호를 위하여 출입통제구역을 확대지정(106㎢→159㎢)하고, 국립공원관리공단 야생동·식물보호단을 활용하여 밀렵감시 활동, 출입통제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야생곰의 정보수집도 병행해 나갈 계획이다.

    □ 장기적으로는 현재 5마리 정도로 추정되는 지리산 반달가슴곰의 개체수를 2011년까지 50마리 수준으로 복원하기 위한 종합계획을 수립·추진하기로 하였다. 이를 위해 국립공원관리공단이 사업추진 주체가 되며, 관련 기관별로 계통분류 연구, 서식지 특성 연구, 인공증식 기술개발, 야생적응훈련 기술개발 등을 분담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사업기간은 2003년~2011년까지이며, 총예산은 약 155억원 가량이 소요될 것으로 판단된다.

    □ 이와 같은 반달가슴곰 복원사업이 완료되면 정신·문화적으로 국민정서에 크게 기여할 것이며, 생태적으로는 생물다양성 제고 및 우리나라 실정에 맞는 야생동물 복원기술개발의 계기가 될 것이고, CITES 등의 국제협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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