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D-40일 기념 "전국 자전거 시민대행진" 열려

□ 지구촌 최대 축제인 월드컵을 40일 앞두고 환경부, 월드컵 개최도시 후원으로, 지방의제21전국협의회(지역조직), 지구의날 추진위원회 등 시민환경단체 합동으로 "환경월드컵 성공기원 자전거대행진"을 월드컵 9개 개최도시(서귀포는 별도행사)에서 일제히 전개한다.

□ 이번 행사에서는 공개모집 등을 통해 각 지역별로 약 500∼1000명 내외의 시민이 참여하여 친환경월드컵을 위한 시민실천을 다짐하고 월드컵경기장을 경유한 평균 13㎞(전국 총연장 116㎞)의 자전거 퍼레이드를 실시하며, 제32회 지구의 날 "차없는 거리 행사"와 연계한 다채로운 이벤트 행사를 병행해 나갈 계획이다.

□ 환경부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지난 2월 발표된 "월드컵 10대 시민환경실천수칙"에 따라 대회기간중 차량부제 실시, CNG버스 보급, 배출가스 무료점검, 무동력 차량(자전거) 이용촉진 등 녹색교통문화 정착노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다.

붙 임 : "전국 자전거 시민대행진" 행사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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