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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회『세계 물의 날』 기념 국제세미나 개최
    • 등록자명 : 총무과
    • 조회수 : 3,494
    • 등록일자 : 2002.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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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0회 『세계 물의 날』 기념 국제세미나 개최

    제10회 『세계 물의 날』 기념 국제세미나 개최
    "지속가능한 수자원 다원화 기술의 발전방향"

      □ 미국, 일본, 캐나다 및 국내 수자원 전문가 초청
      □ 선진국의 수자원 다원화 현황 및 기술동향 발표·토론
      □ 세계적으로 실용화된 수자원 다원화 기술 소개
      □ 이를 토대로 국내 수자원의 다원화 및 다원화기술의 선진화 추진

    □ 국립환경연구원은 2002년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하여 닥쳐올 우리 나라의 물부족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의 하나로, 수자원을 다원화하기 위한 관련 기술의 발전을 위해  3월 28일 국립환경연구원 대강당에서「지속가능한 수자원  다원화  기술의 발전방향」을 주제로 국제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
         특히, 이번 세미나는 수자원의 다원화 기술이 발전한 미국·일본· 캐나다의 수자원 전문가와 국내 관련전문가 10인이 국내·외 최신의   수자원 다원화 기술들을 발표하며,
         국내 대표적인 물 관련 학술단체인 한국물환경학회, 대한환경공학회, 대한상하수도학회의 후원으로 개최되어, 효과적이고 성공적인 세미나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이번 세미나에서는 선진외국의 수자원 다원화 현황 및 기술동향에 대한 소개와 강변여과 등 최신의 지하수 함양기술, 해수의 담수화, 폐·하수 재이용,  빗물 이용기술 등 국내외 최신의 수자원 다원화 기술들을 중점적으로 소개한다.
         미국 콜로라도 대학의  Jorg E. Drewes교수는 폐·하수의 처리수를 토양층에 통과시켜 대수층(帶水層)에 저류하는 토양충전기술(Soil-Aquifer Treatment)을  이용하여, 폐·하수 처리수를 상수원수 및 기타용수로 이용하는 방법에 대해 소개한다.
          - 실용화를 위해 아리조나 및 캘리포니아 8개 지역을 대상으로 하수의 2차처리수 및 3차처리수를 재이용하는 방안에 대해 연구.
          - 이때 실험조건은 토양침투 깊이 3m∼ 30m범위, 토양침투 속도는     0.3 m/일 ∼ 1.8 m/일 범위에서 수행하여 설계인자를 도출.
          - 조사결과를 보면, 처리수중의 용존유기탄소물질(DOC)은 토양층 상부 0∼3.0m를 통과하는 중에 대부분 제거.
          - 또한 미량유기오염물질은 토양층내부의 산화환원상태에 따라 제거율이 급격히 변하였으며, 불포화 토양내에서 약 4주동안 체류할 경우 수중의 EDTA(ethylenediaminetetraacetic acid), NTA(nitrilotriacetic acid), NDC(napthalenedicarboxylic acid) 및APECs(alkylphenolpolyethoxy-carboxylates)는 평균각각 86%, 98%, 94%, 99% 제거.

         일본토목연구소 재이용연구팀 팀장인 Suzuki Yutaka박사는 동경 23개 지역에 설치되어 있는 폐·하수 및 빗물 등 용수 재이용시설들의 운전자료를 수집/분석/평가한 결과 및 시설들의 경제성 대해서 소개한다.

           - 재이용 용수의 활용 용도로는 위락용수 45%, 공업용수 24%, 농업용수 14%, 결빙된 도로를 녹이는데 11%, 화장실 세정용수 3%, 정원용수 2% 기타 1%로 조사되었으며,  특히 재이용시설을 이용하여 위락용수를 확보할 경우 용수비용이 30% 절감.

           - 재이용수의 생산단가는 지역과 처리방법에 따라 다르나 0.88∼2.99$/㎥로 나타났으며 시설규모 100㎥/day이상의 용량에서는 수돗물을 사용하는 것보다 경제적임.

         캐나다 스텐텍 해외부 부사장인 Peter Timpany는 지난 40여년동안 캐나다 수자원관리의 최적화를 통한 질적향상 사례 및 원거리 지역의 효과적인   수자원관리방안에 대해 소개한다.

          - 캐나다 수자원 관리계획 현황 및 5대호와 북부캐나다 지역의 수질 보호를 위해 지난 40년간 시행되었던 추진사항을 소개하고, 캐나다 국립공원   보호를 위한 수처리 기준 설정 동향과 계절적 이용인구의   변화 및 유량변화와 더불어 물수요의 변화에 대처하기 위한 수자원관리 방안의  추진 경험 등을 소개

         또한 서울대 한무영교수의 빗물이용, 한국수자원공사 김형수박사의 강변  여과를 비롯한 최신의 지하수 인공함양 기술 등 국내 수자원 전문가 7인이 국내·외 수자원 관리 현황 및 최신의 수자원 다원화 기술들에 대해 소개한다.

           - 한국지질자원연구소의 성익환박사는 보은지역의 오염된 지하수를 대상으로 지하수 복원 연구에서 오염방지시설인 진공양수장치를 설치하여 운영한 결과 질산성질소의 함량이 설치전에 비하여 2배 가까이 감소.    

           - 서울대 한무영교수는 초기 강우 및 시간변화에 따른 빗물의 pH변화를 조사하여  산성비에 대한 우려와 빗물 이용시설의 경제성을 분석·검토하고, 나아가서는  법규의 제정 및 홍보방안을 제시.

      ※ 가정용 300L 물탱크를 사용하여 15년 동안 1년에 30회 사용을 가정하면 135톤의 물을 절약하는 효과가 있고, 전국 단독주택 중 10%가 물탱크를 사용하면, 연간 약 55백만톤의 절약 효과를 얻을 수 있음.

          - 한국수자원공사 수자원연구소의 김형수박사는 강변 여과의 기본 개념, 국내외 대표적인 적용사례 및 창원시 대산면 지역의 강변여과 실시설계를 위한 지하수위 분포조사 결과 등을 발표.

          - 또한 한국전력공사의 박광규박사는 국내외 해수 담수화 기술 현황과 최근 새롭게 연구되고 있는 탄소전극법에 의한 담수화기술에 대해 소개.

    □ 이번 세미나는 물관리 정책을 수립·추진하고, 관련 기술을 연구 개발하는 정부, 학계, 자치단체의 관련분야 종사자에게 많은 도움이 되고, 우리 나라의  수자원 다원화 정책을 선진국 수준으로 한 단계 끌어올려 부족한 수자원을 확보하기 위한 기술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국립환경연구원 수질공학과  ◇ 담당 : 권오상 과장, 류덕희 연구관, 박상미 연구사   ◇ 전화 : 032-560-7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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