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8회 환경의 날 기념식이 6월 5일(목) 10시부터 광주상공회의소에서 민간환경단체 및 환경관련 유관기관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다.

□  지난 '72년 UN은 제27차 UN총회에서 환경 파괴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환경보전의지를 드높이고자 6월 5일을 [세계환경의 날]로 지정하였고 우리나라는 1996년부터 이 날을 법정기념일로 정하여 매년 기념식을 갖고 있으며 6월을 [환경의 달]로 정하여 이 기간 동안 환경보전캠페인 등 각종 환경행사를 전개하여 왔다.

□  법정기념일로는 올해 8회째를 맞는 이번 [환경의 날]은 "물 - 20억 인구의 갈망! (Water - Two Billion People are Dying for It!)"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전세계적으로 진행되며, 우리나라에서는 정부 기념식을 비롯하여 전국 각지에서 이 날을 기념하는 기념식과 환경보전공모전, 환경사랑 문화행사 등 각종 행사가 개최된다.

□  광주·전남지역에서는 영산강유역환경청, 광주광역시, 전라남도가 공동주최하고 (사)환경보전협회 광주·전남지회가 주관하는 환경의 날 기념식이 6월 5일(목) 10시부터 광주상공회의소에서 거행되며, 이날 기념식에서 고재영 영산강유역환경청장은 그간 지역의 환경보전을 위해 노력해 온 환경보전 유공자에 대하여 대통령 표창 및 환경부장관 표창을 전수한다.

□  영산강유역환경청은 기념행사 당일 광주상공회의소에서 환경보전사진 전시회를 갖고 오후에는 주암호 상수원 주변에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며, 6월 환경의 달 기간에 영산강·섬진강사랑 작품공모전 시상식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그린투어를 실시한다.

□  또한, [환경의 달]을 기념하여 광주·전남·제주지역에서는 자치단체, 공공기관, 민간단체 등이 주관하는 기념식 및 환경보전 캠페인, 워크샵, 세미나, 그림그리기대회 등 다채로운 행사가 전개된다.

※   붙임 : 1. 제8회 환경의 날 기념식 및 유관기관·단체 환경의 달 행사계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