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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bc0112] 가짜 휘발유 王國
    • 등록자명 :
    • 조회수 : 1,828
    • 등록일자 : 2004.01.13
  • 가짜 휘발유 王國 윤태호 2004-01-12
    ◀ANC▶
    어제 이 시간에 가짜 휘발유 제조현장을
    고발해 드렸습니다만,
    이 가짜 휘발유를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고,
    그러다보니 쓰는 사람이 급속도로
    늘어나고 있다는데 문제의 심각성이 있습니다.

    윤태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그저께 경찰이 덮친 가짜 휘발유
    제조현장입니다.

    시너통이 컨테이너 천장까지
    가득 쌓여 있습니다.

    제조업자는 두 종류의 시너를 섞어
    가짜 휘발유를 만들었습니다.

    ------------(장면 전환 effect)--

    대구시내 한 페인트 가게ㅂ니다.

    소부시너와 애너멜 시너를
    싸게 판다고 간판까지 걸어 놨습니다.

    직접 들어가서, 시너를 차 연료로
    쓸 수 있는 지 묻자 상세하게 알려줍니다.

    ◀INT▶페인트 가게 주인(하단)
    "시너는 한 통만 넣는 게 아니고,
    소부, 애너멜 각각 한 통씩 넣어야 한다.
    제가 넣어주지는 못하고, 직접 넣어야 된다."
    1:1 비율이 제일 적당하다."

    중형차 운전자들에게 특히
    인기가 있다는 말까지 덧붙입니다.

    ◀INT▶페인트 가게 주인(하단)
    "손님 70% 이상이 다 포텐샤 이상이다.
    뉴그랜저가 거의 70% 차지한다.
    중형차 이상급에 맞게 잘 나왔다."

    시너를 넣다 취재진에게 적발된 운전자는
    당연하다는 태돕니다.

    ◀INT▶운전자(하단)
    "페인트나 니스칠 한다고
    시너 1통 사가는 사람 있습니까?
    그 외에는 솔직히 (가짜 휘발유 만드는 거다)
    경기는 악화되고, 기름값은 오르니까"

    (S/U) 현재 페인트 가게에서
    시너를 판매하는 것은
    법적으로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기 때문에
    불법제조가 성행하고 있는 것입니다.

    인체에 유독한 가스를 만들어내는
    가짜 휘발유가 페인트 가게를 중심으로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MBC뉴스 윤태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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