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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계1211]원시림 되살려 온실가스 감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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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 1,642
    • 등록일자 : 2003.12.11
  • 세계적 다국적 기업들이 온실가스 배출로 인한 환경 피해를 상쇄하기 위해 여러 환경단체들을 도와 브라질 동부 연안의 원시림과 야생동물 보호에 나서고 있다고 영국 BBC 인터넷판이 6일 보도했다.

    텍사코, 제너럴 모터스, 아메리칸 일렉트릭 파워 등 3개 다국적 기업들은 미화 약 2000만달러를 투입, 물소들을 기르는 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잘려진 나무와 숲을 되살려 이산화탄소 등 온실가스 저지 능력을 높이는 프로젝트를 실시하고 있다. 이 다국적 기업들은 온실가스 삭감 지표가 되는 ‘탄소점수’를 얻기 위해 이처럼 큰 돈을 쓰고 있다고 BBC는 전했다.

    이 기업들이 자금을 지원하는 브라질 쿠리티바시 동부 연안 지역은 과거엔 2만종의 자생 식물과 15종의 멸종 위기 새 등이 사는 숲지대였으나 이제는 원래 숲의 7%만 남았고 이 보호지마저 아시아에서 수입한 물소들을 기르는 사람들에 의해 숲이 사라지고 토양이 침식당했다.

    이에 따라 3개 다국적 기업은 숲을 되살리기 위한 프로젝트로 2만㎗에 이르는 목초지를 구입했으며, 숲을 보호하기 위해 물소들을 사서 다른 곳으로 옮겼다.

    연합 ( 2003/12/09  19: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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