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간 ’민·관·학 협의체‘에는 관계기관, 전문가, 지역주민, 민간단체 등 미호천 유역의 다양한 구성원들이 직접 참여하여

미호천과 함께 살아가기 위한 방법을 고민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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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호천 수질개선대책‘ 41개 과제별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관리가 필요한 과제에 대해서는 별도 추진대책을 수립하고 이행하고 있으며,

이해관계자들 간 소통을 통해 서로의 고충사항을 이해하고 협력하여 지역주민들과 미호천이 함께 상생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끊임없이 논의하여왔다. 금번 협의체에서는 ’미호천 수질개선대책 개선(안)*‘을 마련하기 전 전문가와 지역주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농경지 물꼬관리 사업과 양분관리 홍보방안 등에 대해 심도깊은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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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금강청에서는 ’민관학 협의체‘ 개최 등 관계기관들의 노력과 지역주민들의 관심과 실천속에서 미호천의 총인(T-P) 수질이

점차 개선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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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호천 중권역 대표측정지점의 총인(T-P) 수질이 ’미호천 수질개선대책(‘19.4~)‘ 시행 이후 꾸준히 개선되고 있으며,

2020년부터는 물환경 목표기준*을 달성하는 성과도 이루었다고 덧붙였다.

※ 자료출처 : 물환경정보시스템(미호천 중권역 대표지점 수질측정망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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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종선 청장은 “그간 금강청을 비롯한 관계기관과 지역주민, 민간단체들이 미호천을 살리기 위해 정말 많은 노력을 해왔고,

그 결실로 미호천 총인(T-P) 수질이 개선되고 있다.”라고 말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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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청에서는 앞으로도 미호천의 수질을 개선하기 위해 앞장 서 노력할 것이며, 관계기관과 지역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