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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용인경전철은 조속히 추진되어야 합니다.
  •     등록자명 : 김병우     조회수 : 2,102     등록일자 : 2005.06.22        
  • 무더운 여름날, 수고많으십니다. 저는 동백지구 입주예정자입니다.
    난개발의 오명으로 얼룩진 용인지역에서 계획된 지구로 야심차게 돛을 올린 동백지구가 계속 난관에 부딫치고 있습니다. 처음 분양시 동백~신림간 고속도로와 경전철로 교통난을 해소하겠다고 했으나, 동백~신림간 고속도로는 결국 물건너갔고, 경전철 사업마저 용인의 일부 몰지각한 사람들에 의해 감사원에 심사청구된 상태입니다.
    그 곳의 가치없는 행태에 대해 저번주 토요일(‘05.06.21.)에는 용인시청 인근에서 동백지구 입주예정자 모임의 집회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오늘 갑자기 느닺없이 뒤통수를 강하게 한 대 맞았습니다.
    솔직히 한강유역환경청이라는 곳이 있는지도 몰랐습니다.
    지난 05.6.17일자 경기일보 보도를 보니『당시 경인지방환경관리청(현 한강유역환경청)은 “노선의 상당 부분이 경안천과 오산천 주변에 위치해 공사시 악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에 대한 정확한 예측 및 저감방안을 수립, 제시하라”고 했을뿐 노선 변경에 대한 언급은 일체 없었다』고 보도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에 와서 노선변경이 안되면 본안심사조차 할 수 없다고 용인시에 통보했다고 하더군요.
    우리나라 정부 공공기관은 왜 이렇게 뒷북만 치는지 모르겠습니다.
    경전철 타당성 조사를 시행하던 초창기에는 도대체 뭘하다가 지금와서 남의 집 봉창을 두드립니까?
    저희 입주예정자중 한분이 유선통화를 하니까 그 당시 담당자가 없어서 모르겠다고 하시더군요.

    그럼 그사람 찾아서 직무유기로 중징계를 내리고, 한강유역관리청장의 사과문과 더불어 이에 대한 후속대책이 선행되어야 하지 않나요?
    무능한 관공서의 행정에 힘없는 서민만이 피를 봐야 합니까?
    그럴순 없지요. 이대로 물러서지는 않을 겁니다.
    정부 및 감사원등에 민원을 제기하는 것은 물론이고, 청와대 신문고까지 계속 두드릴겁니다.
    환경청은 자기네들의 실수에 대해 그때는 몰랐다는 말한디로 끝낼수 있을지는 몰라도 그런 무책임한 발언은 결코 용서받지 못할 것입니다.

    무심코 던진돌에 개구리를 처절하게 고통스러워 합니다.

    한강유역관리청장님,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용인 경전철은 저희 동백지구의 희망이요, 교통난을 해결하기 위한 최선의 방안입니다.
    제가 알기로 둔전~수포간 1.6km구간에 대해서만 해당이 된다고 하더군요.
    진정 이 구간이 그렇게 문제가 된다면, 일단 사업승인후 이 구간을 제외한 나머지 구간에 대해 선시공하고, 추후 설계변경을 통해 충분히 해결할 수 있는 문제입니다.

    일단 설계변경을 전제로 본안심사 및 승인을 하시고, 추후 대책을 논하는 기지를 기대합니다.

    한강유역관리청이 대한민국 공기업 행정이 무능함의 극치를 보여주는 대명사가 되지 않도록 선처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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