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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장관님께
안녕하세요?
저는 광주광역시에 사는 대학생입니다.
이름은 조아라 입니다.^^
저는 현재 엄마와 제 동생들과 같이 살고 있습니다.
많은 동생들에 사촌동생까지 함께 지내는 데에다,
아빠의 사업실패로 인하여 가정환경이 경제적으로 좀 어렵습니다.
그래도 동생들과 엄마 모두 화목하게 사이좋게 열심히 살려고 노력합니다.^^
동생들 수가 좀 많다보니
아직 초등학교에 입학하지 못한 동생부터
초등학생, 중학생, 고등학생, 군대 간 남동생들에 대학생인 저까지
엄마께서는 조금 힘들어 하십니다.
그런데 우리 동사무소에서 추천을 하였는지,
영산강 유역 환경청 직원 분 들이
작년 추석과 이번 겨울에 저희 집을 찾아오셔서
후원금과 쌀을 주고 가셨습니다.
덕분에 저와 가족들이 생활 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또 영산강 유역 환경청 직원 분들께선
저희 집처럼 어려운 환경의 사람들을 많이 돕고 계신다고 합니다.
이런 훈훈한 일들을 환경부 장관님께 알려드리고 싶어서
이렇게 용기를 내었습니다. ^^
격려해주시고 도와주신 영산강유역 환경청 직원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저희들도 용기 잃지 않고 더욱 열심히 공부하겠습니다.
환경부 장관님도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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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기획팀 홈페이지 관리 (044-201-6056) |최종수정일 : 2016-11-03 22: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