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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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도 환경소음도 분석결과 대부분지역이 환경기준을 초과
  • 등록자명
    이재호
  • 부서명
    이재호
  • 조회수
    6,930
  • 등록일자
    2002-03-30
■전국 25개도시의 전용주거지역은 성남시, 일반주거지역은 포항시의
소음도가 전국에서 최고 높아
환경부에서는 전국의 소음실태를 파악하기 위하여 25개도시 257개
지역에 대한 환경소음도를 일반지역과 도로변지역으로 구분 국토이용
관리법 등에 의하여 용도지역별로 분석한 결과를 발표하였다.
<일반지역>
o 전용주거지역의 경우 낮 소음도는 88%가 기준(50dB)을 초과하였으
며, 전국25개 도시 중 낮 과 밤 모두 성남시가 62dB, 56dB로 최고치
를 나타냈고, 밤 소음도는 마산(40dB)이 최저치를 나타냈다.
o 일반주거지역의 경우 낮 소음도는 52%가 기준(55dB)을 초과하고,
밤소음도는 84%에 해당되는 21개 도시가 초과하였으며, 포항시가 낮
과 밤 모두 최고치(60dB, 55dB)를 나타냈다.
o 상업지역의 경우 낮소음도는 부천을 제외한 전도시가 기준(65dB)
이내였으나 밤소음도는 인천등 9개 도시가 기준(55dB)을 초과하였다.
o 공업지역의 경우 전도시가 환경소음(70dB)기준을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도로변지역>
o 주거지역인 경우 낮소음도가 포항, 구미가 72dB로 전국의 최고치
를 나타냈으며, 밤소음도는 구미시가 69dB로 최고치를 나타냈다. 그러
나 상업지역의 경우 낮소음도는 수원이 74dB, 밤소음도는 부산이 70dB
로 전국의 최고치를 나타냈고 공업지역은 포항을 제외한 전도시가 기
준이내 이였다.
o 전국 25개 도시 중 포항도로변지역의 낮과 밤 모두 최고치
(79dB,75dB)를 나타냈다. 이는 대형차량 이동량이 많고 평균 차량주행
속도 또한 높게 나타난데 원인에 기인한 것로 나타났다.
환경부는 소음환경기준을 초과한 지방자치단체장에게 소음대책을
수립시행토록 지시하는 한편
o 소음원의 주범인 교통소음을 저감하기 위하여 자동차소음 배출허
용기준 준수여부 및 정기검사의 강화와 교통소음규제지역 지정을 확대
하고 교통소음한도를 초과하는 지역은 방음벽등을 우선적으로 설치하
도록 유도하는 한편 사후관리에대한  주체도 명확히 할 계획이다.
o 특히, 도로변 주거지역에 대한 방음시설 설치를 촉구하고 매년 방
음시설 설치계획과 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자치단체의 평가지표
로 활용하고 그 결과를 인터넷에 게재하도록 함과 아울러
o 굴삭기 등 고소음을 발생하는 건설기계에 대한 소음표시 권고제에
서 의무제도로 전환할 계획이다.
o 또한 전국 대도시의 주거지역에 대한 주민만족도 조사를 연차적으
로 확대 실시하여 그 결과를 소음저감대책 수립에 반영하는 등의 소음
저감정책으로 국민이 정온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붙임 : 2001년도 환경소음도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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