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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휴가, 일회용 쓰레기 없는 여행을 해보는건 어떠세요?
  • 부서명
    홍보기획팀
  • 등록자명
    환경부
  • 등록일자
    2019-07-24
  • 조회수
    3,445

고래의 뱃속이 플라스틱 비닐 쓰레기로 가득 찼다는 뉴스를 보면서 '혹시 내가 버린게 아닐까?'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버려지는 철사로 작품을 만드는 와이어 아티스트 좋아은경
이 뉴스를 접한 후 그녀는 계획돼 있던 자신의 태국 여행을
좋아은경 작가는 생각보다 큰 불편함은 없었다고 말합니다.
 일회용 비닐 봉투 대신 쓸 장바구니를 챙기고 플라스틱에 담긴 음료수를 사 먹는 대신 텀블러에 받아 마시고 길거리나 식당에서 파는 음식과 과일은 밀폐용기에 담았습니다. 아, 숟가락과 젓가락도 있네요.
'아오 끌렁 마엥 카 : 제 그릇이 있어요' 길거리 음식을 파는 분들과 의사소통이 되지 않을까봐 태국어로 번역해 갔습니다.
일회용 없이 여행을 하는 것은 어떤 결과나 목표 그 자체가 아니라 수단과 과정이에요. 쓰지 않는 것은 내가 쓰지 않은 순간과 관계, 이야기를 만들어 간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왜 이렇게 '특별한 여행'을 하고 있는지를 궁금해 하고 물어봐 주는 사람들 덕분에 자신의 여행이 더욱 풍성해졌다고 말하는 '좋아은경'작가
물론 모두가 일회용 플라스틱 여행을 실천하기는 어려울 겁니다. 하지만 시작은 작은 관심, 한번의 실천이 아닐까요?
올 여름휴가, 일회용 쓰레기없는 여행을 해보는건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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