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을 따라 걸으며 자연환경보전을 생각하다!

◇ 낙동강유역환경청, 5.12. 서울우유, 울산․경남환경보전협회와 “낙동강 순례” 개최 협약 체결

□ 낙동강유역환경청(청장 김형섭)은 서울우유(조합장 조흥원), 울산․경남환경보전협회(회장 안병주)와 오는 10월 “낙동강 순례”행사를 개최하기로 하고 5. 12.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 “낙동강 순례”행사는 오는 6. 5. 환경의 날을 맞아 전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개최되는 “자연사랑 백일장” 입상자 가족 중 약 150명을 대상으로 환경보전과 가족사랑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소중한 행사로서 금년에 처음 실시한다.

  ○ 참가자들은 낙동강의 발원지인 태백에서 낙동강 하구까지 510km가 넘는 긴여정을 도보와 버스로 이동하면서 발원지인 황지못, 태백 구문소, 안동 회룡포, 창녕 우포늪 등 낙동강의 발원지와 우수생태지역 탐방을 통해 낙동강의 소중함과 자연보전의 중요성을 느끼게 된다.

  ○ 이와 함께 지역 장터 방문, 전통가옥 견학, 유명 사찰 방문 등 문화체험과 ‘물의 오염점수 알아보기’ 등 환경체험도 동시에 진행되며,

  ○ 이러한 다양한 체험과 ‘환경라이센스’ 수여식을 통해 참가자들은 환경지킴이로서의 의지를 굳게 다지게 된다.

□ 협약식에서 서울우유 조흥원 조합장은 “창립 73주년을 맞아 녹색경영의 일환으로 이번 행사를 주최하게 되었으며 자연사랑, 가족사랑과 함께 우리문화의 멋까지 체험할 수 있는 행사가 될 것이다”고 강조했다.

□ 또한, 울산·경남 환경보전협회 안병주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자라나는 어린이들이 환경에 대한 감수성을 기르고, 맑은 물 보전에 앞장 설 수 있는 환경시민으로 성장하는데 기여하는 행사가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마지막으로 김형섭 낙동강유역환경청장도 서울우유의 자연보전에 대한 관심을 높이 치하하면서 “자연사랑 백일장” 및 “낙동강 순례” 행사가 우리나라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어린이들에게 자연환경보전과 낙동강의 소중함을 깨닫게 하는 뜻깊은 행사가 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붙임  “자연사랑 백일장” 및 “낙동강순례” 추진일정 1부.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