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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낙동강유역환경청, 진양호에서 민관합동 수질정화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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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자명 : 위종수
- 조회수 : 1,656
- 등록일자 : 2009.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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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유역환경청, 진양호에서 민관합동 수질정화활동
◇ 주민, 민간단체, 공무원, 공기업 등 20개 기관․단체․주민 500여명 참여
◇ 상류 3개 지역에서 육상․수상쓰레기 수거, 상수원 보호캠페인 전개
□ 낙동강유역환경청(청장 이재현)은 진양호 조류주의보 발령에 따라 오는 21일 오후 2시부터 민․관 합동으로 진양호 상류 진주시 대평교 일원과 사천시 곤명면 금성교 일원, 산청군 묵곡교 일원 등 3곳에서 수질정화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 이번 정화행사는 낙동강유역환경청, 낙동강물환경연구소, 진주시, 사천시, 산청군, 한국수자원공사, 환경관리공단, 한국환경자원공사와 환경보전협회, 지역 민간단체, 기업체 및 지역주민 등 20개 기관에서 500여명이 참여하며, 차량, 선박 등을 동원하여 육상 및 수상쓰레기를 수거하는 정화활동을 진행하는 한편,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환경보전의식 고취를 위한 홍보활동도 추진할 계획이다.
□ 이번 진양호의 조류문제는 일조량 증가로 고수온 상태가 유지되고, 장기간 가뭄으로 인성분의 영양염류가 농축된 상태에서 이를 함유한 비점오염물질이 최근 집중강우로 인해 진양호에 다량 유입됨으로써 조류발생이 급증한 것이기 때문에
○ 주요 원인인 상류지역 비점오염물질을 제거하기 위한 조류저감대책의 일환으로 수질정화활동을 실시하는 것이다.
□ 또한 낙동강유역환경청은 진양호의 근본적인 조류저감을 위해 지자체 등 관계기관, 전문가 공동으로 통합대책안을 마련하고 있으며, 통합대책안은 빠른 시일내 언론 등을 통해 발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앞으로도 진양호는 서부 경남지역 주민들의 식수원으로 사용되는 매우 중요한 호소이므로 깨끗하고 안전한 상수원 확보를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붙임 : 하천정화활동 및 국토대청소 실시 계획 1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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