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낙동강유역환경청(청장 이재현)은 본격적인 온실가스 규제에 앞서 저탄소 산업구조로의 전환을 촉진하고 친환경 생산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온실가스 저감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관내 석유화학, 자동차, 조선업 등 온실가스 저감효과가 큰 다량배출 사업장과 환경친화기업 등 온실가스 저감에 선도적인 사업장을 대상으로,

    - 온실가스 산출기준표를 기초로 지난 3년간 평균배출량 대비 ‘09년도 온실가스 저감률을 1차 서류심사 하고,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단이 이를 검증하여 최종 3개 사업장을 선정하게 된다.

○ 최우수 사업장에는 환경부장관상과 함께 500만원의 상금이 지급되는 등 총 1천만원의 상금을 지원하며, 지도․점검의 완화 및 환경친화기업 지정 가산점 등의 인센티브도 부여된다.

□ 참가신청은 6월말까지 가능하며, 신청방법은 낙동강유역환경청 홈페이지(http://ndg.me.go.kr)의 Pop-up Zone 또는 알림소식(공지․공고)에서,

  - ｢참가신청서｣와 ｢기준년도 온실가스 배출산정표｣를 내려받아, 참가신청서는 우편으로, 산정표는 CD 또는 e-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 접수(창원시 신월동 낙동강유역환경청 환경관리과 ☎ 055-211-1632)

          E-Mail : eco21@korea.kr

□ 아울러 낙동강유역환경청에서는 처음 개최하는 대회인 만큼 창원과 울산지역에서 순회설명회(6.11)를 열어 대회 참여요강 및 온실가스 산정표 작성요령을 자세히 교육할 계획이다.

  ※ 부산지역 기업은 편의에 따라 창원 또는 울산 설명회에 참여가능

□ 향후 선정된 사업장은 관내 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컨설팅을 하는 등 온실가스 저감을 위한 멘토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이며,

○ 경진대회를 통해 수집․축적된 우수사례는 사례집으로 발간하여 관내 기업체 등에 확산․전파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