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유역환경청, 녹색소비 홍보 캠페인 실시

◇ 지역 유통업체, 저탄소형 생활실천 주부홍보단 에코-미즈(Eco-Miz)와 함께 ‘녹색소비 홍보 행사’ 개최

 ㅇ 5월 4일 롯데백화점 울산점에서 소비자들과 함께하는 녹색제품 홍보 이벤트, 기후변화 사진전시회 개최 등을 통하여 녹색소비 촉진

□ 낙동강유역환경청(청장 김형섭)은 녹색소비 주간(’10.4.22~5.5)을 맞이하여 녹색매장 시범 운영 점포로 지정된 롯데백화점 울산점에서 ‘녹색소비 홍보 행사’를 ’10.5.4일(14~17시) 실시한다.

※ 녹색소비 : 친환경제품 구매 뿐만 아니라 재활용 쉬운 제품 구매하기, 리필 제품 구매하기, 과대포장 줄이기, 비닐봉지 대신 장바구니 이용하기, 필요한 상품만 구매하기 등 제품의 생산·유통·판매·폐기 등 전 과정을 고려한 친환경적 소비

□ 생활 속의 녹색제품 생산․소비 촉진을 위한 유통인프라 구축 및 녹색 소비생활을 실천한다는 의식 확산을 위하여 개최되는 이날 행사에서는

  ○ 친환경인증제품, 탄소성적표지제품 등 녹색제품을 홍보하고 친환경인증 연필세트를 배포하는 녹색제품 홍보 이벤트가 실시된다.

  ○ 이와 함께 기후변화 사진 전시회, 친환경운전 실천 서약 등 녹색소비 및 저탄소 녹색성장에 대한 인식 확산을 위한 환경캠페인도 함께 펼쳐진다.

□ 이날 행사에는 부산․울산․경남지역 주부들로 구성된 저탄소형 생활실천 주부홍보단 ‘에코-미즈(Eco-Miz)'가 참여하여 녹색소비와 저탄소형 생활문화 확산에 대한 울산지역 주민들의 관심과 실천을 유도하는 홍보도우미로 나선다.

※ 에코-미즈 : 아파트 부녀회, 통․반장, 학부모회 등 지역 생활여론 주도층 주부들로 구성되어 저탄소형 생활 확산운동을 전개하며 현재 부산․울산․경남지역에 129명이 활동 중임

□ 낙동강유역환경청은 녹색소비의 기본이 되는 친환경상품의 구매·사용만으로도 온실가스 감축효과가 매우 크고 녹색소비 생활이 녹색성장을 위한 실천방안으로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지역주민들의 녹색생활 실천을 당부하였다.

※ 「친환경상품의 환경·경제적 편익 분석」(환경부) 연구 결과에 따르면 한 가정에서 전기·전자제품과 건축자재, 사무용가구 등 29개 품목의 친환경상품 구매·사용에 따른 온실가스 배출 감축량은 연간 290㎏으로, 이를 경제적 편익으로 환산하면 52,002원 정도인 것으로 나타났다.

붙임  1. 생활밀접형 녹색제품 현황 1부.

      2. 친환경상품 환경․경제적 편익 효과 분석 1부.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