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올림픽! 제주에서 열린다

전주지방환경청장 한 상 준

개최되는 등 미래에 대한 기대와 설레임으로 마음이 한껏 부풀어 올라있기 때문이다.

특히, 환경인으로서 눈여겨 봐야할 사항은 2012년 제주에서 개최키로 확정된 세계자연보전총회(WCC : World Conservation Congress)이다. WCC하면 많은 사람들이 얼핏 야구스포츠 축제인 WBC를 떠올릴지도 모른다. 물론, WCC는 WBC만큼이나 세계인들에게 환경선도국으로서의 깊은 인상을 남기는 절호의 기회로 삼을 수 있는 환경올림픽이다.

전문가들과 사회각층의 지지를 담은 130만명 이상의 유치지지 서명부가 실사단을 감동시켜 분위기를 반전시키는데 성공하였다는 후문이다.

측면에서도 1000억원 이상의 관광수입을 기대해 볼 수 있다고 한다.

추진과 성과를 세계인에게 보여줄 수 있도록 더욱 더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다.

하고 아끼며, 가정과 직장에서는 녹색생활 실천 등에 적극 앞장서야 할 것이다.

친환경적으로 추진한 성공적 사업으로 세계적인 명품이 되어서, 이러한 환경총회를 비롯하여 세계적으로 이목이 집중되는 모든 국제행사는 명품! 새만금에서 개최될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동 기고문은 전북도민일보 09.12.21일에 게재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