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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주환경청, 평창 송천에 멸종위기종 열목어 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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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자명 : 신혜선
- 조회수 : 794
- 등록일자 : 2022.06.24
- 담당부서 : 기획재정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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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주지방환경청(청장 이창흠)은 6월 24일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인 열목어를 남한강의 최상류인 평창군 송천유역에 방류한다고 밝혔다.
□ 이번 열목어 방사 지역인 평창 송천유역은 과거 열목어가 서식하였으나 서식지 훼손 등으로 개체수가 급감한 지역으로, 2020년부터 올해까지 열목어 복원사업을 추진한다.
○ 이 사업은 ㈜피피이씨 춘천의 후원으로, 원주지방환경청, 강원대학교 어류연구센터가 협업하여 추진하며,
○ 올해는 인공증식한 열목어 약 350마리를 송천 상류지역에 방사한다.
□ 그 간 원주지방환경청은 오대산국립공원 개자니골을 대상으로 2014년부터 5년에 걸쳐 서식지 복원사업을 추진한 바 있으며,
○ 모니터링 결과 2019년에 65개체가 확인되었고, 2020년에는 50여개체가 확인되는 등 열목어가 오대산에서 보금자리를 되찾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한편, 경쟁 어종인 산천어는 2017년 이후 감소하여 2020년 조사에 확인되지 않는 등 복원사업의 긍정적 효과가 확인되었다.
□ 올해까지 송천 상류에 열목어를 방사하여 안정적인 개체군이 형성되면 과거 열목어가 서식했던 송천 본래의 모습을 찾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이창흠 청장은 “열목어 복원사업이 수생태계의 회복과 생물다양성 증진에 기여하고, 지역사회에도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멸종위기종 증식·복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붙임 질의응답.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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