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3월 22일 제11회 세계 물의 날을 맞이하여 광주·전남지역에서 다채로운 기념행사가 개최된다.

□  먼저, 세계 물의 날 기념식이 3월 22일 토요일 10시 30분부터 주암호 부근 서재필박사 기념관에서 민간환경단체 및 환경관련 유관기관 관계자 등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될 예정이다. 영산강유역환경청과 전라남도가 공동주최하고 주암호보전협의회가 주관하는 이날 기념식에서 고재영 영산강유역환경청장은 수질개선과 수자원관리분야에 공로가 큰 물관리 유공자에 대하여 표창장을 수여하고 생명의 근원인 물의 소중함과 물부족시대를 대비하여 지역민들에게 물을 아껴쓰자는 취지의 축사를 한다.

    ※  세계 물의 날 주제 및 주관기관 : 미래를 위한 물(Water for the Future), UNESCO·UNDESA

□  세계 물의 날 기념식이 끝난 후에는 11시 50분부터 보성군 복내면 복내리 복내하수처리장 앞에 설치된 주암호 인공습지시설(Bio-Park) 준공식을 가질 예정이다.

    ※  보도자료 : 별도 붙임

□  아울러 영산강유역환경청(청장 고재영)은 3월 28일 대한주부클럽연합회광주광역시지회 회원 90명을 대상으로 물관련 시설을 견학하는 그린투어(Green Tour)를 실시한다.

□  또한 영산강유역환경청은 UN이 정한 세계 물의 해인 2003년 한해동안 국민 건강 및 생활환경 개선과 관련된 물의 중요성을 널리 홍보하고 일반시민의 물사랑·물절약실천 분위기를 적극 확산시키고자 영산강·섬진강사랑 방송캠페인, 맑은 물 영산강·섬진강사랑 작품공모전 및 영산강·섬진강살리기 마라톤대회 등 세계 물의 해 관련 행사를 연중 실시한다.

     붙임 : 1. 세계 물의 날 행사계획 1부.
              2. 유관기관·단체 물의 해 행사계획 1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