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LAS Seoul 2002」국제심포지엄 전세계 30개국 참가신청

□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李定柱)는 매립관련기술의 국제적인 교류와 협력을 목적으로 한국폐기물학회와 공동으로 개최할 예정인 제2회 2002 아시아-태평양 폐기물매립 국제심포지엄("APLAS Seoul 2002", 2002.9.25∼28)에 미국, 일본, 독일, 프랑스, 캐나다 등 30개국에서 300여명이 참가를 신청하였다고 밝혔다.

□ 이번 심포지엄은 2000년에 일본 후쿠오카에서 열린 제1회 대회에 이어서 두번째로 개최되는 국제적인 심포지엄으로서 학술대회뿐만 아니라 폐기물관리 및 재활용과 관련된 기술전시회도 개최되는 등 다채롭게 추진될 예정으로 있다.

□ 관계자에 따르면 APLAS 학술대회에서 발표될 연구논문은 폐기물 자원화, 매립지관리 및 설계, 침출수처리, 사후관리 분야 등 매립기술 전반에 걸쳐 지난 2002. 2.15∼3.31까지 전세계 24개국에서 총 129편이 신청·접수되어 심사위원회(위원장 KAIST 신항식 박사)를 거쳐 이중 65편을 구두발표 논문으로 선정하였고 나머지 64편은 학술지에 게재하기로 하였으며,

□ 공사에서도 이번 심포지엄에 폐기물자원화, 침출수처리, 주민협력, 폐기물반입 등과 관련하여 그동안의 현장경험을 체계화한 연구논문 10편을 발표할 계획이며, 위생적이고 체계적으로 관리되는 수도권매립지를 소개하는 별도의 안내 프로그램을 준비하는 등 행사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 특히, 이번 APLAS 행사기간중에는 폐기물관련 국제 학술대회 중 그 규모가 가장 큰 것으로 평가되는 (伊)SARDINIA 2003(위원장 스테그만 등)의 준비회의가 열리기로 되어있어 동서간 학술심포지엄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 담당부서: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 담당: 기획처장 조동일, 홍보팀장 김영호  ♧ 전화 : 032)561-35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