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중 갈수기 상수원수계 합동단속 실시결과 발표

 □ 영산강환경관리청은 최근까지 가뭄이 심화되어 수질오염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지난 2002. 4. 22 ~ 26 기간중 광주ㆍ전남지역의 가동중인 오염물질 배출사업장 140개 업체를 점검하여 총 18개 업체를 적발하여 고발 및 행정처분 조치를 하였다고 밝혔다.

□ 이번 단속은 영산강환경관리청, 광주광역시, 전라남도, 영산강환경감시대 및 민간단체 합동으로 영산강, 섬진강수계 관련 폐수, 오수, 폐기물, 비산먼지 배출사업장 140개 업체에 대하여 단속을 실시하여 총 18개 업체를 적발, 이 중 7건을 고발조치하고, 관할 행정기관에 위법내용을 송부하여 행정처분을 실시토록 의뢰하였다.

□ 적발된 18개소의 위반 유형을 살펴보면, 폐기물부적정 보관 및 처리가 7개소로 가장 많았고, 방지시설 운영일지 미기록 등 관리부실이 4개소로 나타났으며,

   ○ 분야별 위반형태를 보면 폐기물분야 8, 대기분야 6, 수질 4개소 이며, 단속결과 상대적으로 수질분야가 타분야에 비해 위반율이 낮은것은 그간 각 기관별 정기적인 점검과 병행하여 연 3~4회의 특별합동단속 등 지속적인 관리를 통한 사업자의 관심제고와 방지시설의 운영ㆍ관리가 개선된데 따른 것으로 판단된다.

□ 또한, 영산강환경관리청에서는 "월드컵대비 유독물 안전관리 대책"을 수립하여 2002. 5월부터 월드컵 경기 종료시까지 유독물 사업장에 대한 자체방제계획 및 운송로 파악, 운송차량 주차의 적정여부, 자체안전관리 실태 등을 집중 점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붙임 : 위반업체 내역 1부(첨부물은 상단 제목아래 초록색으로 표시된 파일임).  끝.

♧ 담당부서: 운영국 환경지도과   ♧ 담당과장:이학구  ♧ 담당자:박정수  ♧ 전화 :062)605-5175